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전남자친구와의 돈 문제때문인데요ㅎ
저는 지금 현재 19살이구요 전남친은 21살입니다
17살말에 만나서 같이 동거하고 살았는데요
그때 동거한집은 남자친구가 구한 원룸이였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며 살다가 잠시 오빠는 일을 안하고있었구요
제가 하던 일을 그만두고 오빠랑 원룸에 같이 살던오빠친구랑 저랑 이렇게 세명이서 제가 모아온 오백만원으로 생활했습니다
그때 100% 제 돈으로 커플링도 맞추고 에버랜드도 다녀오고
그렇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돈이 거의 떨어져갈 무렵 방계약도 끝나가고있었구요
실컷놀다가 부랴부랴 일하면서 전 방구하려고 보증금 이백만원을 만들었습니다
당시 저희는 부산에 살고 있었구요
어쩌다보니 저희는 방계약이 끝난 후 울산의 어머님댁으로 오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어머니댁에서 지낸지 얼마안되서 남자친구가 어머님께서 돈이 급하다는 말을 하면서 우리가 모은 돈을 어머님께 빌려주면 안되겠냐고 해서 저는 남자친구의 엄마기에...어머님이기에 돈은 빌려드렸습니다
그렇게 돈을 빌려드리고 저는 어머님댁에서 7개월정도 살다가 제가 모은 돈으로 원룸을 구했습니다
그렇게 떨어져 지내면서 저는 오빠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몇 일뒤에 그때 빌려준 이백만원을 되돌려달라고 햇더니!
지금은 내가 일한지 한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어떻게 갑자기 이백만원을 마련하냐면서 없던 일로하지 않앗냐고 그러고 나중에 여유생기면 준다고 그러시는겁니다. .더군다나 그 돈은 어머님께서 빌려가신거니깐 어머님께 연락해서 받으라고 하셧구요....
당시 제 원룸계약을 어머님명의로 되어있어기에 일단 원룸계약명의자를 먼저 변경한 후 다시 얼마전 연락을 드렸습니다
그렇게 연락을 하고 만났는데 어머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그건 니가 내집에서 생활하는데 쓴 돈을 거기서 깠다
너는 그럼 내가 너랑 아무사이도 아닌데 왜 집에서 재워주고 먹여주고 햇겟니 라고 말씀하시면서 돈 못준다고 나오시더라구요...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가 저는 그 당시 사랑하는 사람이였기에 차용증을 작성하지도 않고 현금거래를 했다는겁니다...
더군다나 헤어진 후 새로 사귄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던 도중 저의 아픈상처인데......
새아버지에게서 성추행 당한 사실도 아냐고..
그런 애인거 알면서 만나는거냐는 심한 말씀도 하시더라구요....
이거...저..돈 받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어머님께서 하신 말씀...정신과 치료받으라고들 하는데....이것도 정신적 피해보상신청이 가능한가요?..

카카오톡캡쳐한거랑 녹음한거 올리려고하니 안되네요;;

답변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