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 성장기 아이입니다.

반깁스 상태인데 뒷자리 아이가 의자를 뺴서 엉덩방아를 찧었고, MRI를 찍어보니 4번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눌러서 아픕니다. 5 

번부터 1번까지가 다 상태가 안좋구요, 휘기도하고. 

의사선생님은 운동은 못하고 걷기운동만 할 수 있다그러십니다. 

8년이나 10년이나 20년뒤에도 이번에 다친걸로인해 더 안좋은 상태로 허리가 아픈게 나타날 수 도 있다고 하구요. 

다치게한 아이는 미안하다 괜찮냐 걱정하는 말은 전혀 없다가 어느날 카카오스토리에 자기가 다치게한 아이를 비방하는 글을 욕과함께 올렸습니다. 

입원하여 오전 오후로 집중치료하던 아픈 아이는 그글을 보고 화가났고 그아이에게 전화해서 그글을 지웠지만 이미 그글엔 공감하는 사람도있고, 댓글을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런 일들로 인해 다친아이는 스트레스로 소화가 안되서 음식도 잘 먹지못하고(원해 하루에 5-6끼는 기본으로 먹던 성장기아이였습니다) 

소화도 안되서 그나마 조금 먹는것도 먹고나선 소화재를 찾고 밤에 잠도 잘 들지않아 새벽 2-3시까지 못자고 아침엔또 일찍 일어납니다. 

또한 자기를 다치게한 아이가 자기욕을 하고다녀 다른아이들에게 자신이 않좋게 생각되게 된것도있고 자기를 다치게한 아이와 마주치는게 싫고 힘들기때문에 이사를 가고싶어합니다.. 학교다니기가 힘들것이라 생각되서요.. 

다친것도 힘든데 학교생활도 힘들게 만들고 있습니다.. 

그글을 보고 가해자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증거없는 얘기 하지말라며 되려 인신공격한다면서 뭐라하셔서 아이가 캡쳐한게 있다고 했다그랬더니 캡쳐한거 보내라며 확인해봑야겠다고 큰소리를 칩니다..  

결국 그글을 확인하고나서야만 인정만 하십니다. 아이에게 사과글을 올리는 것 또한 저희쪽에서 가해자 부모님께 요구해서 가해자아이가 올린것 입니다. 

사과글이라고 올린 글도 정말 미안한 마음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이번일로 다친 아이는 여태 허리가 아픈적이 없던 아이입니다. 

태권도 합기도.. 멀쩡히 안아프니까 했겠죠...

허리를 다침으로 인해 평생 조심하고.. 원래 태권도도하고 합기도도 하는 등 건강한 아이였는데 하고싶은 운동도 하지 못합니다.

장래희망은 경찰 이였습니다.

이 일로인해 운동도 못하는데 경찰 어떻게 합니까.. 아이는 장래에 자기가 하고싶은 일도 하지 못하게 된 것입니다.

허리를 다침으로 인해 아이가 제약을 받는 여러 많은 일들에 대해 보상도 받고싶고, 향후 이일로 인해 생기게될 부불이익(예: 왕따 ,은따, 괴롭힘, 어른이된 몇년뒤 이일로인해 허리가 아프고 수술을 하게된다거나..)이나 아픈게되는 일들에 대해 어떤식으로 되야할진 모르지만 이런 여러 가지것들게 대한 합의사항과 조치를 받고 싶습니다. 합의가 안될것같아 문제인거구요.. 

아, 병원이외의 곳에서의 치료비도 받길 원합니다.

학교에서 체육선생님이찬 공으로 생식기를 맞아 병원을 갔을때 약을 먹어도 났지 않았는데 다른곳에 가서 치료해서 나았습니다.

그러나 보험도 그렇고 병원 이외의 기관은 인정해 주지 않기 떄문에 합의금으로 받고 싶습니다.

 

비방한글과 저희가 요구해서 올린 사과글 캡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