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집주인이 비가새도 고쳐주질 않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부산 남구에 거주중인 사람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2013년 3월에 현재 거주중인 이곳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살던중 여름 장마때 천정에 비가 새는지
얼룩이 비치기 시작했습니다. 다행히 그해 장마는 그정도로 지나갔고 집주인에게 말했더니 고치겠다하여
별 실랑이 없이 지내다가 가을쯤 당시 집주인이 매매를 하게되어 현재 집주인이 바뀐 상태입니다.
그렇게 월세며 기타 조건등을 승계하는 조건으로 다시 계약을 하였고 그렇게 몇개월을 사는중에
천정이 점점 번져서 현재 집주인에게 말했더니 알겠다고 고치겠다 하여 그당시에도 별탈없이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이후 얼룩이 점점 번지고 옆방으로까지 번지게 되어 집주인에게 재차 연락하여 빨리 안고치면 나중에 일 커지고 비용은
더 많이 든다고 얼른 고치는게 좋지 않겠냐했더니 알겠다고만 하고 한번도 오지도 않고 고치질 않아
작년 10월부터 월세를 안주기 시작했습니다.
그랬더니 월세가 입금 안되었다고 문자가 오길래 대응을 안했고 집세를 자꾸 미루면 오겠지하는 생각에 계속 안주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두어달전 전화가 와서 월세가 계속 입금이 안되고 있다고 입금해달라하여서 제가 집주인에게
월세 얘기를 하기전에 비새는 문제부터 얘기하는게 순서 아니냐했더니 대화가 안된다는둥 횡설수설하고
그래서 제가 정 와서 수리해줄 시간이 없으면 제가 대신 일을 봐드릴수도 있다 했더니
봐줄 필요없다라고 말을 하는데 그 말투가 속된말로 당신이 신경쓸일 아니니 간섭하지 마란식으로 들렸습니다.
그래도 참고 안고쳐줄거냐 했더니 하는 말이 3월이 계약 만기죠? 라고 질문하더군요
그말뜻이 뭐겠습니까?? 만기되었으니 나가란 뜻인데 그걸 제가 재빨리 눈치채고 그래서요? 라고 했더니
다음날 다시 전화하겠다하고 지금까지 전화도 없고 오지도 않으며 집도 고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올 여름 장마가 걱정이되고 이제는 버져있는 상태가 제법 넓어 졌으며 곰팡이까지 피고 있는 상황인데 이것때문인지
담배를 끊은제가 얼마전부터 자고 일어나면 목이 잠기고 가래가 가끔 생깁니다.
담배 피울때도 생기지 않던 가래가 생겨서 이상하다 생각하다 느낌엔 천정 곰팡이 때문인것 같은데 딱히 그것때문이라고
증명할 길도 방법도 모르겠고 집도 안고쳐주고 있는 상태이다 보니 걱정이 많이 됩니다.
밖에 외출하거나 일을하고 집에 들어오면 곰팡이 냄새가 나기 시작한 상태라서 기분도 썩 좋지도 않고요...
이런 경우 집주인에게 제가 할수 있는 권리는 무엇이며 계속 고쳐주지 않을때 할수 있는 조치는 무엇인지 꼭좀 알려주세요
이것때문에 정신적 스트레스가 엄청 생겨서 두통까지 생긴것 같아 이사를 가고 싶지만 이사가는것도 비용에 전세금에
너무 힘든 시기라 엄두도 못내고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꼭좀 방법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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