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9회라니 이미 시간이 좀 지난 편이네요.

항상 법대법을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유용한 정보는 메모 해 두었다가 나중에 써먹어야지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집안 행사로 친척분들까지 20여명이 장거리 여행을 가게 되면서

버스 대절을 알아보던 중에 에전에 법대법에서 버스 계약전 꼭 알아보라고 한 것이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을 더듬어 검색해서 교통안전공단에 문의를 했습니다.

백성문 변호사님께서 알려주신 대로 운전자격과 버스정밀검사 내용등을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가 있지만,

학교에서 요청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제 경우처럼 개인이 요청하는 것은 안된다고 했습니다.

방송에서 예를 들어 주신건 할머니들이 여행 가신 내용이었는데, 그 분들이 이 제도를 알았어도 사용하지 못하는 내용이었던 겁니다.

모든 일반인이 요청만 하면 다 되는 것처럼 안내 하신 것은

모르는 것을 아는척 하느라 그러신 건지, 알고 있었지만 방송에서 말할 필요가 없었던 건지 궁금합니다.

이런 식이라면 지금까지의 유용하다고 적어뒀던 정보들도 실제로는 쓸모 없는 것이 아닌가 해서

신뢰를 할 수 없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