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편의점 뛰고 있는 사람인데~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헬게이트에 입문한 거 같아서
법에서 어떠한 보호책이 있을까 싶어 올리는데요.
이건 무슨 현대판 사노비도 아니고
어떤 대감님댁 가서 제 감정도 죽이는 마냥
손님들한테 대하는 그 손님들 중에 정말 욕나오게 되는 일명 어글리 게스트가 와서
미칠 노릇이예요.
특히, 제가 하는 곳이 GS인지라 거기서 토토를 해드리는데
마감시간전에 와 닥달로 내꺼 해달라 해놓고
마감 끝나면 못하게 되서 죄송했던 손님들이 어글리 게스트로 변해가지고는 "호구년!"이라는 모욕까지 받아요.
심지어는 그 매장 안을 하나하나 제가 다 관리하는 것도 아닌데
가격이 틀릴 수도 있고, 손님이 잘 못 볼 수도 있는 일과
아이스? 그거 어떤 곳은 같이 팔고, 어떤 곳은 얼음이랑 따로 파는데가 있어도
오히려 화를 내고,
손님들을 받느라 정신이 없어서 돈을 드린 거 같은데
한번 시제를 해보겠다고 해도 망신을 왜주냐고 완전 모욕을 줘요.
정말 서비스직은 할 게 못되더라구요.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 어글리 게스트는 진짜 보스 정도라서 짜증나요.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사람더러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불리는 이유를 절실하게 알게 되더라구요.
이런 서비스직, 알바생들에게 보호될 수 있는 법 없나요?
진짜 엉뚱한 것들만 인권을 존중안한다고 하는데
서비스직이야 말로 인권을 완전히 몰살당하는 거 같아요.
제발, 그런 법 좀 알려주세요. (했는지 안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법대법을 알게 된 것이 오래되지도 않아서~)
(전에 넘버원에서 서비스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적도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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