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지금 못 받고 있는 돈이 있습니다. 제가 일찍부터 돈벌기 시작해서 모아뒀던 돈을 동생이 대학 다니면서 자취한다고 저한테서 가져간 전세비를 주인이 안줘서 몽땅 지금 못받고 있습니다. 제가 그 돈을 집주인한테 돈을 받고 싶습니다. 전세집 주인이 아예 안 줄려고 작정을 한 터라 아무리 야기를 할려고 해도 들은 척도 안하더니 결국 제 동생이 대학을 졸업하며 이사할때 돈을 하나도 못받았습니다. 왜 안주는 가 싶었더니 전세를 살았던 학생들 돈을 아무도 돌려주지를 않아서 결국 포기한 학생들도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전세집은 위치가 구미고 주인은 전라도에 살고 있습니다. 주인이 전세집에 같이 산 것이 아니다보니 계속 대화도 할 수가 없었고 저희 부모님이 찾아도 가보고 했지만 아예 들은 척도 하지 않아서 너무 많이 어이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저희 가족들은 그 돈이 제가 일찍부터 일해서 모은 돈이라 포기를 할 수가 없어서 소송을 했습니다. 소송을 하여 법원 소환장이 날라갔었는데도 법원에 출두를 하지 않아서 아예 대화를 할 수가 없었구요. 그래서 저희가 법원에서 승소를 하여 돈을 갚아야 한다고 판결문이 나와서 그 판결문을 보내보았지만 아예 아무 반응도 없습니다. 저희가 법원에서 승소하여 판결문을 받아 가지고 있던 것도 어느새 10년이 다 되어 갑니다. 어디에서 들으니 판결문이 오래되어서 다시 소송해서 판결문을 다시 받아야 한다는데 원래 판결문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되는 건지 그리고 그 돈을 꼭 받을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