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정*숙
2013.07.30
채널을 돌리다가 우연히 보았었는데
생활속 법률을 만나보는것이 이색적이여서 꾸준히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특히나 저번주 층간소음에 관한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것을 보고
너무나 격하게 공감을 했습니다 .
법대법 인간적인 측면에서 서로가 공감하고 그것을 재미와
법률적인 면에서 서로를 바라볼 수 있게 하는것이 좋았던것 같아요 .
사례를 들어보고 참고인의 이야기를 심도있게 들어주는것도 좋았고
법률적인 다양한 법정상식도 만나볼 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아요 .
무엇보다 <국내 최초 법률 버라이어티쇼> 라는 이야기의 틀을 가지고 있지만
저는 배심원들이나 평결단들이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도 좋고
변호사분들이 법정에 있는것처럼 진지하게 이야기를 들어보는것 또한
시청자의 입장에서 법대법에 호감을 가지게 되는 이야기였던것 같습니다
버라이어티쇼라고 해서 너무 재미위주로 취중되어있지 않은것이 좋고
정은아 MC의 깔끔한 진행 , 호감가는 어투 , 그리고 공감하는듯한 재스처까지도
모두 법대법의 매력이라고 생각하게 되네요
감성법정 참고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는것도 좋고
시청자들이 함께 하며 공감하고 고개를 끄덕일때 저도 같이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
변호사의 대립적인 최종변론을 볼때는 마치 정말 법정의 현장에 서있는 듯한
느낌이 들정도랍니다 .
저는 법대법이 그냥 단순한 법률적 견해가 아니라
이것을 보고 층간소음조차도 법률적 문제로 무조건 치부하자가 아닌
이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층간소음도 문제고
자신이 굳이 법이 아니더라도 스스로를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
다 . 법대법 이제 시작일뿐이라고 생각합니다 .
앞으로 생활속 많은 이야기들 해결하지 못해 전전긍긍 했던 이야기들을
더 많이 만나볼 수 있도록 큰 도움 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