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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정글의 법칙 vs 생존의 기술 & 김병만 vs 이상인

유*석 2013.04.25

정법은 오지생활에서 사건을 만들어 내고 볼거리에 집중하는 오락프로그램인 성격이

강하고.. 생존의 기술은 제목 그대로 경험과 정보.. 실용기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같습니다.

따라서 정법이 '리얼'이 아니라는 것은 아니지만 생존기 앞에서는 리얼 명함 내밀긴 어렵죠..

 

김병만 vs 이상인 

두 사람은 모두 에너제틱하면서 소년 같은 캐릭터라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반면, 이상인은.. 이 친구와 같이 있으면 뭔가 한 몫 해낼 거란 믿음이 가는 사람이고요..

김병만은.. 충분히 도움은 되지만 같이 오랜시간 보내면 약간 스트레스 받을 것 같은 인상이 있습니다.

(나랑 있으면 금방 싸울 거 같음... ㅋㅋ)

이상인은.. 서로 무언가 나누어야할 때 흔쾌히 나누어줄 것 같고..

김병만도 본성이 선해서 흔쾌히 나누어 주긴하지만 두고두고 기억하고 생색 내고 싶어할 것 같아요 ㅋ

 

두 프로 다 출연진이 참 중요한데요..

정법은 이미 잘 알려진 인기인으로 구성돼 있지만 생존기는 난생 처음보는 동네 청년들이라는 차이가

있죠.. 이때 동네청년들은 자칫 위험할 수 있는 것이 어느 한순간 '비호감'이 되어 버리기 십상이라는 점...

그렇게되면 방송자체가 보기 싫어지죠.. 그런데 출연하는 3명(이상인 제외) 모두 사람들이 건실(?)해

보이고 믿음이 가는 캐릭터들이더군요.. 방송보면서 저 친구들 어디서 잘 골라왔다는 생각을 몇번 했습니다.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딴판인 프로그램.. 정법과 생존기..

저는 프로그램 방향이나 출연진 모두 생존의 기술이 훨씬 좋다고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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