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중년 남성들의 입담... 기대 이상이네요.
박*범
2013.03.29
'대한민국 중년 남성들의 은밀하고 유쾌한 수다'를 표방한 <아내는 모른다> 역시 기대이상이네요.
'19금 토크'의 강자 신동엽을 비롯해 솔직 과감한 권오중, 예능계 최고 입담꾼 조형기, 박미선의 남편으로 알려져 있지만 막강한 유머감각을 가진 이봉원, 게다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복병 이한위까지.
5명의 MC 조합이 정말 이상적이었습니다.
남자들의 은밀한 수다가 남성인 입장에서는 참 공감이 많이 갔고, 여성들도 <아내를 모른다>를 보면서 남성을 조금 더 이해할 수 있게 돼지 않을까 기대하게 됩니다.
첫 회 '아는 형'에 대한 토크가 꽤 인상적이었고, 앞으로 <아내는 모른다>가 풀어낼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매주 목요일 밤 <아내는 모른다> 본방사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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