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월남하신 관계에 북한에 관심이 많았던 나에게는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대한민국에 정착하면서 도와준 분들에게 원정화는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은 한마디 했어야 하지 않았을까요...

특히 자신을 그렇게 소중하게 사랑했었던 분에게는 죄송하다는 말은 했어야 합니다.

원정화와 관련된 많은 분들은 가슴에 분노를 더 쌓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여러번 본인이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다는 사실을 강조했는데.. (난 그런 분이 대한민국 국민이 된다는게 싫더군요..)

다른사람이 아닌 원정화 본인의 많은 반성과 노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