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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인생의 굴곡진 이야기들

정*경 2013.07.21

대찬인생은 참 굴곡진 삶을 사신 분들이 나오십니다. 

특히 한시대를 풍미하셨던 연예인들의 현재의 삶을 보면 인기가 많았을때 스타이셨던 분들이

대중에게서 잊혀진 그 수많은 시간을 참 힘들게 보냈던 분들이 많으셔서 추억 더듬기와 더불어서 배울 점이 참 많습니다.

쟈니리씨의 대찬인생을 보면서 친정어버님이 자주 부르시던 뜨거운안녕의 가수셨기에 공감하면서 시청했습니다.

스타의 자리에 있으면 보이지 않는 것들이 참 많다고 하더군요.

스타가 아니어도 젊은 나이에는 누구나 선택을 함에 있어서 본인의 의지나 생각과 참 많이 다른 길로 가기도 하고

그것을 잘 넘기고 나서야 지나 온 길에 대해서 다시 돌아 보게 됩니다.

그런 점에서 대찬인생은 스타나 과거에 높은 인지도를 지니셨던 분들의 인생 역경을 보면서 배우는 점이 생깁니다.

기획의도와 참 맞아 떨어진다는 것을 매번 방송을 보면서 느끼고 간혹 그렇지 않을 때도 있지만 쟈니리씨의 방송은

더욱 의미가 남다른 것이 전쟁과 연관이 있는 우리 부모님의 시대를 사신 분이셨고 성장과정에서 굴곡이 참많으셨던 분이시라

한마디 한마디가 참 의미가 있더라구요.

중년층 특히 50대 이상이 되어야 대부분의 출연자를 알수 있기에 대찬인생은 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중년층에게는 현재의 자신과

비교를 하면서 희노애락을 함께 이야기를 할수 있는 프로그램 입니다.

하지만 신지씨의 경우처럼 젊은 스타가 함께 과거 스타이신 분들의 삶을 함께 공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조금만 프로그램이 젊어진다면 장수 할수 있는 대친인생이 아닐까 싶어서 시청자의 입장에서 의견을 드린다면

주인공이 나오시기 전에 패널들의 대화는 때로는 간접적이라도 그다지 필요 없는 대사도 있습니다.

명품은 자신이 명품이기에 명품이 굳이 필요가 없다는 말이 과연 중장년층에게 어필을 할지 모르겠던대요.

명품을 말하기 전에 명품인 대선배에 대한 명품대사가 먼저 필요한 것 아닌가 싶습니다.

혹은 신지씨 혼자서 많은 선배들과 대사를 하기에 무리가 생긴다면 아예 출연자와 연관이 있는 (요즘은 리메이크 곡도 많고

드라마나 영화에서 함께 출연 했던 배우나 탤런트분들도 많으니까요) 분들과 함께 출연자가 나오기전의 상황을 함께

나눌수 있으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이어 갈수 있는 분이 있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매회 진화하는 느낌을 받기에 앞으로도 대찬인생에서 주옥같은 스타들이 나오셔서 과거의 어려움을 훌훌 털어 버리고

스타의 모습을 다시 보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시청자에게 스타는 영원한 스타이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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