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대찬 인생 작가와 김하정씨에게..
수고가 많습니다~
김하정씨 프로를 보고 몇가지 이의를 제기합니다.
먼저 김하정씨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대찬 인생에 나와 숨기고 싶은 이야기를 방송에 털어 놓는 일은 누워 침뱉기가 됩니다.
쓰리보이와 악연을 털어 놓은 들 살아있는 김하정씨만 더욱 부끄럽게 됩니다.
이미 고인이 된 신선삼씨에게도 바람직하지 않고 욕되게 하는 일이구요~
김하정씨나 신선삼씨나 연예인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공인입니다
공인이 사인과 다른 것은 그 행위가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기 때문인데
그렇게 큰 고난을 겪었으면 의연해야 그 가치가 빛나는 것입니다.
그렇데 죽은 남편을 마치 부관참시하듯 방송에 공개적으로 밝히는 것은
어떠한 이유로도 전 아내로서 남편을 두번 죽이는 아주 잘못된 행위입니다.
남편 신선삼씨는 코메디언으로 중년층에게는 그래도 조은 인상으로 남아있기 때문이죠
산 자의 망 자에 대한 예의는 좋은 점만 말해야 합니다.
결국 김하정씨의 철없고 지각없는 행위는 본인의 한 풀이는 됬을지 몰라도
두 사람을 다 좋아하던 옛 펜들에게는 차라리 몰랐다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
앞으로 무대에 나와 노래를 부른들 김하정씨에 대한 펜들의 인식이 좋으리가 없습니다.
다시 노래를 한다면 두고두고 후회가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작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의 혹독한 과거를 방송에 나가게 하는 것은 출연자를 돕는 일이 아니고
오히려 악영향을 주는 행위입니다. 돈이면 다 되는 줄 알고 과거 많은
연예인을 출연시켜 시청율을 올려보자는 자체가 비열한 행위이기 때문이죠.
설사 한 많은 김하정씨가 정도 이상의 말을 털어 놓는다 해도 출연자 입장과
시청자들 감정을 고려해서 적정히 편집해 보내야 바람직하기 때문입니다.
한 여인의 기구한 삶도 듣기 거북한데 이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자세야 말로
주인공 이상 더 비열한 방송의 현실을 보여주는 사례가 되기 때문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