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아빠 어디가?
정*경
2013.07.07
저는 아빠 어디가편이 참 잊혀지지 않네요.
어제 다시 방송을 하더라구요.
모 버라이어티의 아빠 어디가가 아닌 우리의 아버지의 이야기를 함께 나눌수 있어서 좋았어요.
특히 이홍렬씨의 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는 것에서 뭉클하더라구요.
저 역시 단체 사진에서 아버지는 함께 사진속에 있지만 둘만이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더라구요.
어린 시절의 우리 아버지의 모습도 생각 나면서 참 많이 외로우시겠다 싶어서 느낀 점이 많습니다.
왜 우리들은 아버지를 이해 하기 보다 왜라는 말로 멀리 했을까 싶기도 했구요.
아버지가 만들어 주신 양철(?)상자를 지금도 사용 하신다는 말과 직접 만들어 주셨었다는 자전거의 추억은
아마 비슷한 동시대를 사신 분들은 격하게 공감을 했을 것 같습니다.
매 편 방송을 보면 다양한 스토리와 소재가 무궁무진 많다고 느꼈고 공감을 하는 부분들이 참 많은 프로그램이 속사정입니다.
김성주씨는 메인 MC로서 좌중을 리드를 잘 하시는 것 같아요.
패널과 동질감을 느끼게 되는 일이 많다 보니 자주 보고 싶은 프로그램중의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방송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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