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전국노래자랑팀의 속사정에?????
이*오
2013.06.13
얼마나 재미있던지...
본방에 재방까지 사수하고 봤답니다....
송해선생님의 북한 방문녹화때 참담했던 사연...은 참으로 가슴 뭉클했습니다...
갈매기 흉내를 잘 내시는 오명규씨 땜시 많이 웃기도 했습니다..
가수 박상철의 젊은시절 고생했던 이야기에 가슴 시리기고 했네요
아픔을 딛고 일어선 여성 출연자의 밝은 표정에 절로 고개를 숙이기도 했구요~~
땡아저씨(이호섭)께서는 늘 입가에 미소를 달고다니시는걸로 유명한데
그 미소가 죽음문턱에서 피어난 미소라는 것에 많이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도 가끔 [한오백년]을 부르곤 하는데
그 노래 부를때마다 이호섭씨가 떠오를 것 같네요!!
[속사정] 없는 사람이 있을까마는 30년 세월에 묻어나는 속사정이야 오죽하겠습니까!!
출연자, 시청자까지 모든이의 아픔을 달래주는 프로그램으로 영원하기를 기원합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