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음악 코너'영화를 듣다 음악을 보다'가 아주 인상적이다.

mc이무영 감독이 팝칼럼니스트이며,영화감독이어서인지

(대본을 그대로 읽어대는)타방송 아나운서들의 영화정보보다 흥미도가 올라간다.

왠지 전문가의 냄새가 난다.

팝송의 제목을 읽어 내려가는 영어발음도 수준급이고 접근방식도 달라보인다.

필름메이커 코너도 좋다.

알짜 영화지식을 준다.

뇌에 쏙쏙 들어오는 그들만의 전달력이 경이롭다.

내친김에 이번 아카데미시상식도 tv조선에서 이무영 감독의 진행으로 중계했으면 좋았을텐데...ㅎㅎ

조만간 이무영감독도 투자를 넉넉히 잘 받아서 좋은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전처럼 너무 어려운 영화말고 이번에는 블록버스터급 흥행감독으로 성공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