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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프로그램에 바란다.

이*석 2012.02.24

-우선 박명수 씨는'무한도전'이 결방되고 있어서 (나오기 싫은데)어쩔수 없이 돈벌러 나온다는 시청자들의 의심을 불식시켰으면 좋겠다.

이전에도 박명수 씨는 '무한도전'결방시 여러 토크쇼에 출연해서 (경제형편이)어려워서 나왔다는 농담섞인 말을 여러번 해왔다.

프로그램의 主사회자로서는 (상황을)벗어나기위한 순간적 애드립으로 호통형식을 빌리는 것도 이젠 식상하며,친하다는 이유로 동료에게 가벼운 물리적 압력(?)을 가하는 것도 교육상 좋지않다.그렇다고 밤낮 '무한도전'에서처럼 대본은 읽지도 않고 상황에 맞지 않는 말을 하면서 웃기면 그만이다라고 생각해선 안된다. 이젠 시청자들도 본인의 천재적인 재능과 순발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잘 이끌어가는 모습을 기대한다. 경력20년 코메디언의 (표준말과 동떨어진)버벅거리는 말투는 몇번 연습하면 된다.

tv조선을 애청하는 시청자들은 광고카피처럼 세상에 없던 방송 토크쇼를 보고싶어 한다.

 

-정준하 씨도 타 종편방송에서 하던 프로그램이 없어지자 박명수 씨에 기대어 출연했다는 (시청자들의)생각이 들지않도록 다른모습을 보여주었으면 한다.

무조건 웃기려고 우스광스런 상호대립 모습을 내세우는 것도 이젠 끝냈으면 좋겠다.

예의범절을 주요덕목으로 아는 한국사람들은 두 코메디언이 친한데도 불구하고 대립하는 것은 상호호칭때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있다. 웃기는 지적일수도 있지만 어린 조카들의 의견이다.그만큼 소년층에도 인기가 있으며 영향력이 크다는 이야기다. 

(조선일보 인터뷰 인용기사에서 '형'이라 부른건 확인했지만)방송에서는 한번도 언급한 적 없는 박명수 씨를 형이라고 인정했으면 좋겠다.

 

-제작진은 예능프로그램'무한도전'의 단점을 따라하지 않으면 좋겠다.

*말풍선 남발로 토크쇼프로그램의 만화化를 지양(止揚)했으면 좋겠다.

*영상만으로도 충분히 알고 이해할 수있는 장면에 불필요한 자막을 과도하게 넣치 않았으면 좋겠다.

*보면 알아서 느낄수 있는데도 (상황설명을 빙자해)굳이 연출진 개인의 에세이를 자막으로 삽입해 시청자 개인의 사고를 제한하지 않았으면 한다.(눈이 귀보다 빠르다)

*무차별적이고 상황에 적합하지 않은 형용사,부사의 자막남발도 피했으면 좋겠다.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많이 나오는 "짜증,뿌듯,애매,뜨금,뜬금,민망,발끈,발그레,부끄부끄,뿌잉뿌잉,깨갱,..,wow.."등과 같은 자막을 자제하여 (영상을 보고 느낀) 나중에 시청자 개인의 대화 주제가 되는 것이 더 좋을 수있다)

*사전녹화 프로그램인줄 다 아는데도 (마치 편집과정이 생략된양) 화면에 불쑥불쑥 제작진 얼굴이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전혀 노력하지 않은 프로그램 같다) 

*mc들이 무분별한 造語,隱語,저급한 인터넷 유행어 사용을 자제했으면 좋겠다.(표준말을 아름답게 쓰면서도 웃길줄 아는 코메디언을 이젠 보고 싶다)

*전문용어가 사용됐다면 자세하고 정확한 설명이 자막으로 나왔으면 좋겠다.(시청자들은 연출자가 '싱크로율'이란 말을 왜 그렇게 자주 쓰는지 의아해 한다.연출자가 영상화면에 넣는 자막이 유행하는 시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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