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형만씨는 최고의 강사 능력자 개그맨입니다.  비싸서 안나오는겁니까? 1회에 나오고 2회에 왜 안나옵니까?

개콘 애정남을 능가하는 유일한 코너인데 최형만씨가 포기하지 않는 개그맨이듯 저또한 최형만씨를 절대 포기 못합니다.

2. 엄마손 밥통같은거 좀 짜증납니다. 이거 딱 이봉원씨가 짜낸 개그 같네요. 나중에 본인이 다시 보면 안쪽팔리나?

 너무 빈티나는 개그에요. 웃음을 구걸하는것도 아니고.

 자기만의 개그, 소통안되는 개그의 전형을 보여줍니다.

 시청자 입장에서 너무 적나라하게 지적하면 본인도 슬플거 같아서 적당히 해두겠습니다. 

 하여간 한코너 이상은 안나오시는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을거에요.

 먼가 역할은 우정출연(노개런티) 느낌인데 홈페이지 사진보면 주연급으로 나오니 참.

 저를 미워하지 마세요. 대세예요

3. 나름 거물급이 될수 있는 황봉씨는 거의 엑스트라로 쓰시는데 참 한숨만 나옵니다.(욕기행수준의 강한 개그를 보고싶네요)

4 개콘보다가 이거 보면 무슨 블락바스터 영화 보다가 독립영화 보는 거 같다는 느낌좀 안들게 해주세요.

5. 대충 가는 코너들 청소해주세요.

6. 그렇다고 해서 새코너를 만들때 절대 따라서 만들지 말아야할 코너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인간이 동물분장을 하고 나와서 웃겨보겠다는 행위

2) 성인 개그맨이 어린 아이 분장을 하거나 흉내를 내는 행위

3) 남자가 여자 분장을 하고 나와서 혐오감으로 웃겨보겠다는 행위

4) 불필요한 남자 개그맨들의 신체 노출행위(남성의 유두나 은밀한 부분을 보여주거나 연상케하는 하는 짓 포함)

    웃기지도 않고 보고싶지도 않음.

5) 살찌거나 못생긴 여자를 애인으로 등장시켜 닭살 애정을 보임으로써 말도 안돼라는 시청자의 실소를 유도하는 행위

  뚱녀를 놀림감으로 삼는것은 흑인을 검둥이라고 놀리는거 처럼 나쁜짓입니다. 

  아예 앞으로 뚱녀 뚱남을 게그맨으로 뽑지를 마세요.

6) 남자 몇명 세워놓고서 이상한 춤이나 리듬을 반복하면서 웃겨보겠다는 과거 웃찾사식 행위.

이런거 빼고도 얼마든지 좋은 프로 만들수 있지요?

MBC의 개그야가 지금 코코아보다 훨씬 재미있었지만 결국은 버티고 버티다가 퇴출됐던걸 기억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노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