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이거 보니까 갑자기 에로스와 프시케가 생각나는 듯 ㅋ
서*
2012.03.10
이거 보니까 갑자기 에로스와 프시케가 생각나는 듯 ㅋ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 중에서 이런 비슷한 내용이 있었어요 ㅋ
아름다움의 신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의 집으로 간 프시케가 한밤에 잘려다가 에로스가 나타나 침대에서 프시케와 키스하면서 데이트 하는데 그 때 상황이 "깜깜하고 어둡고 잘 안보이는 상태"에서 키스했다더군요 ㅋ
그 후 프시케가 잘생기고 멋진 에로스인가 궁금하고 의심이 들어서 "불"을 켜봤더니 앳된(?) 얼굴의 에로스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더군요 ㅋ 그러자 정작 에로스는 프시케가 자신을 믿지 못하고 의심스럽게 얼굴을 봐버려서 그만 배신감을 느끼고 이별했다더군요 ㅋㅋ 단지 불만 켰을 뿐인데...
이 이야기와 이 방송의 공통점이 바로 "어두울 땐 데이트가 즐거운데 막상 불을 키면 예상밖이라는 ㅋ"
아무튼 이 방송은 참 별난 방송인듯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