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소감
7.8회 등장인물 난장판윤동혁입니다.
게시판이 휑~한것같아 감사인사할겸 들어와 이렇게 글남깁니다.(안녕들하셨쎄요~?)
3박4일동안 촬영때문에 긴장했는지 잠을못자 몹시 피곤했지만 그런말을 꺼낼수가 없었습니다.
옆에서 스태프분들이 훨씬 더 불쌍하게 말라죽어가고 있었거든요 ㅎㅎㅎㅎ
평생 접해보지못할 특별한 추억과 두근거림을 선사해주신 피디님들.작가님들.조명감독님.음향감독님.카메라팀.메이크업팀.헤어디자인팀 아티스트분들. 그리고 이리저리 말안하고 담배피우러 싸돌아다니는 저찾느라 바쁘게 뛰어다니신 용진경호관님까지
모두들 정말 수고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저희 7.8회 출연자들 드디어 이번주 일요일에 홍대에서 회합을 갖습니다.
류선영씨와 윤효정씨는 끝끝내 얼굴을 못뵈서 기대많이되네요.
저도 여기글 읽어보다가 느낀건데 암흑인데 그림자가 생기는거보고 저도깜짝놀랐다는거~~~
제 주위분들도 많이 궁금해하시더라구요 정말 안보이냐고..ㅎㅎ
정말~ 그 세트만드시느라 고생 엄청하셨습니다. 대한민국의 기술력이~이게이게~ㅋㅋㅋ
단 2시간을위해 4일을 투자하고 자신의 몸보다 출연자들을 챙겨주시는 스태프여러분~~
저 촬영가서 많이 배우고왔습니다. 제가 하는일이 힘들다고 생각했었는데 반성많이했어요
김아람이라는 멋진친구와 조윤주라는 착한 여자분 알게 된것만으로도 저 출연한거 정말 잘했다는생각이*^^*
오늘도 추운촬영장에서 오들오들 떨고계실 제작진분들 힘내세요
그래도 9.10회 보다는 우리 7.8회가 훠~얼~씬 더 재밌었습니다.더나아져야죠!! 분발하세요 ㅋㅋㅋㅋ
이말 계속하는것같은데 조만간 불시에 촬영장 급습합니다~ 딱기다리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