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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밑에분 공감.ㅠ_ㅠ 강아지 말좀 잘듣게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김*정 2012.05.13

너무 오냐오냐 해서 키우는걸까요.

요즘에 부쩍 말썽부려서 힘드네요.

목욕도 거부하고. 마당에 구멍구멍 후벼 파놓고.

산책가면 꼭 도로로 몸을 뻐팅기고 나갈려고 해서 사고도 날뻔 했습니다.

오늘도 목욕 시킬려다가 저만 쫄딱 다베리고 목욕도 못시켰어요.

미용 보내고 나서부터 집에서 목욕을 완강히 거부하고있습니다. 목욕 시키면 그렇게 얌전했는데...
지금도 씻다가 엉덩이에 물만 부었는데 젖은채루 소리지르면서 쇼파밑에 기들어가서 안나오네요..

과자줘도 안먹고.. 미용 데려갔다가 더 안좋아질까봐 못데려가겠어요,.. 속상해요..

긁어대면서 안씻으니ㅠㅠ

인터넷에 알아보면 그냥 뭐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야 한다...거나

혼을 내면 안된다거나... 뭐 그런 글들이 있는데..

혼도 안내고 목욕하고 삼겹살도 주고 했는데 나아지기는 커녕
오늘은 샴푸질도 못하고 끝냈네요..

속상해요 너무ㅠㅠ

낮에 혼자 두기 미안해서 마당에 두면 ........ 땅을 다 후벼 파놔요.. 그럼 또 안씻길수 없잖아요.

근데 씻길수가 없어요.. 마당을 후비면 혼내도 그때만 잠깐이에요;

 

속상합니다.

속상해요.ㅠㅠ 우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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