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프로그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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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 매직홀 스페셜 노컷판으로 시즌1 대미 장식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이 매직홀 노컷판 을 끝으로 시즌1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직홀 노컷판 에서는 지난 3월 이후 펼쳐졌던 약 100여개의 무대들 중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던 충격적이고 놀라운 마술들을 엄선해 시청자들에게 전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노컷판의 묘미는 매직홀 을 방문했던 모든 해외 매지션들과 각 분야 고수들의 알짜배기 무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요즘 마술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매직프린스의 신상 마술을 비롯해 여태까지 방송되었던 무대들 중 시청자들이 직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뽑은 ‘매직홀 최고의 무대 베스트 3’와 엉뚱한 타이밍에서 높은 심박수를 기록해 웃음을 주었던 ‘황당 심박수 베스트 3’도 공개돼 마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직홀 - 시청소감

매직홀 - 시청소감
9회 시청소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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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9 정*애 조회수 161

9회 시청소감입니다^^
사실, 매직홀 시간대가 바뀌기 전에는 제가 바빠서 매직홀 본방사수를 하지못했었습니다.ㅜㅜ

근데 오늘은 우연인지 필연인지, 일도 일찍끝나고 아무런일없이 매직홀 하는 시간에 맞춰서 집에 오게 되서 9회만에 처음으로 본방사수를 했네요,^^:;

역시 매직홀! 저의 한시간을 눈깜짝 할 사이에 지나가게 해주었어요ㅋ

댄 스페리 마술사는 오늘 매직홀을 통해서 처음 봤는데 정말 대단했습니다.

매일 라스베가스를 비롯한 많은 나라에서 마술공연을 하고, 많은 경연에서 상을 탄 마술사...

오늘 매직홀에서 잠깐 보았는데도 그의 실력에 넋을 놓고 봤습니다.

처음에 탐색전에서 댄 스페리 마술사가 동전마술할 때, 전 그냥 눈꺼풀에 끼워둔 것인줄 알았는데 소영씨가 손으로 누를때 동전이 눌리는 것을 보고 머릿속이 하얘졌어요!

두번째 마술은 말없이 보기만 한 것 같아요ㅋ 아무런 장치없이 카드가 움직이다니,,ㅋ

그리고 물고기그림이 그려진 종이에서 잉크만 불태운것도 신기했고, 작은 종이에서 갑자기 금붕어가 나오고, 금붕어가 댄 스페리 마술사 손에서 살아나고,, 정말 다시 보고 싶은 마술이였습니다.

궁극의 마술에서는 조금 징그럽기도 했어요.

처음에 마스크에서 비둘기가 튀어나올 때에는 음악도 비장하고 카리스마 넘쳐서 그런 느낌의 마술을 할 줄알았는데 음악이 바뀌길래 귀엽고 즐거운 마술이 나올 줄 알았는데,,

실이 목 안에서,,,, 징그러우면서도 눈을 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거기서 마술이 끝나는 줄 알았는데 실이 다시 목 밖으로 나오면서 잘게 부서졌던 사탕이 멀쩡히 나온 것을 보고 최현우마술사의 승리가 힘들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어요ㅋ

그래도 우리의 최현우 마술사, 오늘도 최고였습니다.^^

탐색전에서 카드마술할 때 모서리부분을 찢으시길래 전에 보여주신 마술인가 햇는데, 거기서 고등어가 나올 줄은 몰랐어요!

직접 자르시기까지 하고,,ㅋㅋ

두번째, 시청자들과 함께하는 마술에서는 제가 직접 현장에서 마술에 참여한 것 같아서 재미있고 즐거웠어요ㅋ

어떻게 다들 3 다이아몬드를 생각햇는지.. 최현우 마술사 팔에 그려진 카드에서 펜도없이 3 다이아몬드 카드가 그려져서 나온 것도 신기했어요!

그리고 바나나 자르는 마술은 저도 죽도로 직접 바나나를 칠 줄 알고 홍철씨 걱정했는데, 공중에서 몇번 휘두르고 다 됬다고 했을때 바나나 속이 어떻게 잘려있을지 궁금했고, 홍철씨가 바나나 껍질을 까보았을 때 칼집이 난 바나나를 보고 미리 준비한 바나나인 것 같은데 최현우마술사가 마술을 위해 준비한 바나나를 홍철씨가 맞게 고른 것도 신기했고 우연이라고 하기엔 확률도 적어서 마술의 신비(?)를 느꼈습니다ㅋ

궁극의 마술에서는 많이 봐왔던 마술인데도 재미있었습니다.

작은 관에 들어간 미녀 분도 걱정되고, 관 속 어딘가에 숨어있을 줄 알았는데 사라졌다가 다른 곳에서 나오는 미녀 분의 모습을 보고 정말 신기했습니다.

비록 최현우 마술사가 댄 스페리 마술사에게 졌지만, 정말 즐거웠고 신기했고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마술들이였고 두 분 모두 멋있었습니다^^

 

매직홀의 애청자로써 항상 마술을 재미로 봐야 되는데 분석하면서 보게 되네요^^;

그래도 아무리 마술법을 알아내려 해도 알게 되지 않고, 오히려 빠져들게 되는게 마술의 매력인 것 같습니다^^

암튼 매직홀 정말 재미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쭈~욱 챙겨보겠습니다!^^

 

아! 그리고 최고의 액트 뽑는 건 댓글 달았지만 다시한번 더 시청소감과 함께 올립니다^^

저는 11번, 깨진 와인병 걷기를 고르겠습니다!

와인병 위를 한 걸음 한 걸음 걸어가는 최현우 마술사의 모습을 보고 저도 조마조마 했고, 땀 흘리고 가쁜 숨을 쉬는 최현우 마술사 모습이 조금 안쓰럽기도 했지만, 끝까지 걸어가는 최현우 마술사의 모습이 정말 멋있었고 대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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