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첫회부터 여태까지 매일 토요일 밤10시에 매직홀을 꼭 챙겨보고있는 시청자입니다.

근데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궁극의 대결보다 탐색스테이지가 더 재미있어요.

그래서 탐색스테이지 시청소감 부터 말하겠습니다.

댄 스페리의 탐색스테이지 바로 눈에 500원 짜리 동전을 집어 넣고 그거를 반대쪽 눈에서 나오게 하는 마술이었습니다.

솔직히 저는 제대로 보지도 못했습니다. 징그러웠거든요. 하지만 이 마술에서 제일 의심되는 거는 바로 사람들이 잘 안쳐다 본다는 점과 가린다는 것과 중간에 사라졌다는점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오른쪽 눈에 제대로 박힌거를 보고 매우 징그러웠습니다.

또, 깜빡할뻔 했네요. 댄 스페리의 놀라운 마술 저는 이 마술이 제일 신기했습니다. 금붕어마술. 종이에 그려놨던 금붕어가 사라진것도 몰라운데 거기서 물고기가 나오고 그 물고기가 다시 살아나는 마술 저는 이 마술을 보면서 진짜 이게 마술이 아니라 실제라면 순진한 어린 꼬마아이들에게 말해주고 싶을 정도로 신가하면서도 좋은 마술이었습니다.

그럼 이제 최현우의 탐색스테이지 시청소감을 말하겠습니다.

첫번째 탐색스테이지는 정확히 기억하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제 기억상으로는 카드마술인걸로 기억하는데요. 고등어 안에서 카드가 나오는 건데요. 저희 집 티비화면이 좋은건 아니라서 정확히 봤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고등어가 완벽하게 그냥 고등어였습니다. 저는 현우오빠가 고등어를 꺼내는 순간 약간 생각을 하긴했습니다. 머리속으로는 아니겠지 했는데 정말 고등어 안에서 카드가 나오드라고요.

두번째 탐색스테이지는 제가 오늘 현우오빠의 탐색스테이지에서 가장 놀랐던 것입니다. 살에는 어떤 장치도 설치할수가 없었는데 거기서 따로 그림이 나왔다는 것과 정말 저와 언니가 3다이아를 생각 했다는 것입니다. 순간 현우오빠께서 영혼으로 저희 생각을 그렇게 만든거라고 하는 순간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세번째 탐색스테이지입니다. 바나나 마술이죠. 저는 이 마술을 어떻게 봤는지 말하기 전에 정말 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정말 노홍철아저씨가 처음에 피헸을때 정말 짜증났는데, 현우오빠가 다시 검을 휘두를때 바나나에 닿지도 안 았을때는 진짜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오빠가 이 마술을 보고 트릭을 말하는데 맥이 빠지드라고요. 그래서 별로 시청소감은 좋지 않았습니다.

이제 궁극의 대결입니다. 댄 스페리 정말 끔찍해서 소리를 지르는데 옆에 엄마가 마술이라고 오버좀 떨지 말라고 하는데 그 말을 하는 엄마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예고편에서 봐서 조금 맥빠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진짜 끔찍했습니다. 점점 목속으로 들어갔는데 그럴수록 더 끔찍했습니다. 또 사탕을 먹을때 일부러 부서진거를 보여주면서 먹었는데 완벽하게 다시 새 사탕처럼 나오고 치실에 걸려있었다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이제 마지막시청소감만 남았네요. 현우오빠의 궁극의 대결. 진짜~ 어이없으면서도 지루했습니다. 현우오빠의 궁극의 대결에서 신기했던건 단 하나 바로 순간이동입니다. 왜냐하면 보신분도 있겠지만 개그콘서트 '어제 온 관객 또 왔네'라는 코너가 있습니다. 거기서 이은결오빠가 잠깐 나와서 개그우먼 정경미언니를 없어지게 하는 마술을 봐서그런지 별로 신기하지는 않았지만 다시봐도 어디로 사라졌는지 어이없는 마술이었습니다. 왠지 심장박동수 88이 나온 이유도 특별 게스트분이 개그콘서트를 보고온거일수도 있을거라고 생각되네요. "현우오빠 바쁘시겠지만 그래도 다른 방송에서 나온 마술은 되도록이면 보여주지 말아주세요. 그래도 순간이동은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