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 매직홀 스페셜 노컷판으로 시즌1 대미 장식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이 매직홀 노컷판 을 끝으로 시즌1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직홀 노컷판 에서는 지난 3월 이후 펼쳐졌던 약 100여개의 무대들 중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던 충격적이고 놀라운 마술들을 엄선해 시청자들에게 전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노컷판의 묘미는 매직홀 을 방문했던 모든 해외 매지션들과 각 분야 고수들의 알짜배기 무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요즘 마술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매직프린스의 신상 마술을 비롯해 여태까지 방송되었던 무대들 중 시청자들이 직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뽑은 ‘매직홀 최고의 무대 베스트 3’와 엉뚱한 타이밍에서 높은 심박수를 기록해 웃음을 주었던 ‘황당 심박수 베스트 3’도 공개돼 마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8회 시청소감 및 정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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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6 박*호 조회수 180 |
먼저 정답은 1대1 로 비기셨구요...
그 어느 대결 보다도 긴장감 속에 봤습니다. 최현우씨와 이태혁씨야 말로 마술과 심리의 궁극의 대결을 펼쳤다고 봅니다. 최현우씨는 매주 상대에 맞게 대결할 마술을 개발하고 열심히 준비하는 성실한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이번 8회의 궁극의 대결 종목인 야바위는 조금 선택이 좋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도 글을 올렸지만 최현우씨의 오른손이 탄로가 난 것같습니다. 그리고 볼이 든 컵을 밀면서 살짝 들었던 것도 보이는데 물론 이태혁씨 위치에서 보면 컵이 들리는 것이 안보입니다. 선택이 좋지 않았다는 궁극적인 이유는 야바위는 말그대로 눈속임이고 상대는 그냥 찍기로 맞출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이태혁씨는 승부사 답게 마지막에 안보고 순수한 심리만 가지고 알아낸 것이 더욱 흥미 진진한 대결을 만들었고 박진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봅니다. 승부사는 자기가 어디에서 승부수를 둘것인지 안다고 한것처럼 이태혁씨는 멋진 방법으로 승부를 띄웠습니다.
아뭏든 매주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최현우씨가 마술을 잘 하고 무궁무진하게 마술을 만들수 있다고는 하지만 늘 혼자서 대결을 펼치는 것은 프로그램이 자칫 식상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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