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최현우님의 심리 일체마술!

옷 속 4곳의 사물과 카드를 맞추는 게임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대단하시더군요.

하지만 야바위 마술은 너무 보였습니다. 실제 방송중 4번을 선보이셨는데 첫번째 시연중 손가락 트릭이 보여 모두 맞췄습니다.

카메라의 촬영이 너무 가까워 보였을 것 같습니다. 제가 실제 그곳에서 봤다면 전부 틀렸겠죠? ^^

먼저.. 이 마술을 위해 먼저 준비해야 할 것은!!

1. 최현우님은 오른손 잡이인 듯! 그래서 오른손(왼손 잡이는 왼손)

2. 작고 고무나 플라스틱 제질로 만든 둥근 구슬

(쇠구슬은 힘들 것 같습니다. 마찰력이 너무 적고 너무 둥글면 다루기 힘듬. 또한 컵에 부딛혀 소리가 발생 할 수도 있음)

(잘 못하다간 구술을 손가락으로 잡지 못하거나 쉽게 빠질 수 있음)

3. 탁자위에 엊은 천.(매끄러운 탁자는 또한 장애)

3. 구슬을 담는 그릇 -> 엄지와 검지로 중지가 안보이도록 감쌀 수 있는 크기

이 세가지의 도구를.... 준비한 후....

첫째!

최현우님은 오른손 잡이. 구슬을 넣는 그릇을 앞 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아주 살며시 살짝 들어올린 후 중지로 구슬을 가져옵니다.

둘째!

그 구슬을 다른 그릇으로 넣어야 하는데 오른손 중지에 있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만지지 못하는 제일 왼쪽의 그릇에는(오른손으로 제일 왼쪽의 그릇을 만지지 않음) 구슬을 넣지 못합니다. 따라서 가운데 그릇과 오른쪽 그릇에 있을 확륙이 매우 높음!

셋째!

그릇을 살짝 몸쪽으로 당길때 살짝 들어올리고 중지에 숨겨있던 구슬을 그릇으로 가볍게 넣습니다.(가볍게 놓고 그릇을 당기며 들어올려도 들어감)

넷째! 그후.. 요리조리 그릇들의 위치를 훽훽~ 이미 초반에 구술은 다른 곳으로~

아무튼 오늘도 최고의 마술이었습니다.

카메라 촬영도 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의 시선으로 촬영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눈은 매우 근접 촬영이 가능한 카메라의 눈과 아무래도 다르겠죠?

이상 애청자의 시청 소감이었습니다. 정말 마술이란....신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