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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 매직홀 스페셜 노컷판으로 시즌1 대미 장식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이 매직홀 노컷판 을 끝으로 시즌1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직홀 노컷판 에서는 지난 3월 이후 펼쳐졌던 약 100여개의 무대들 중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던 충격적이고 놀라운 마술들을 엄선해 시청자들에게 전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노컷판의 묘미는 매직홀 을 방문했던 모든 해외 매지션들과 각 분야 고수들의 알짜배기 무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요즘 마술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매직프린스의 신상 마술을 비롯해 여태까지 방송되었던 무대들 중 시청자들이 직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뽑은 ‘매직홀 최고의 무대 베스트 3’와 엉뚱한 타이밍에서 높은 심박수를 기록해 웃음을 주었던 ‘황당 심박수 베스트 3’도 공개돼 마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직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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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회 첨봤는데, 카드+야바위 정답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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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13 강*웅 조회수 282

이태혁씨는 정말 대단하신거 같더군요 첨봤는데.. 야바위는 다른분들도 많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컵을 시작할때 항상 살짝들어서 오른손 중지, 곤지사이에 공을 끼우고 오른쪽 컵을 들어서 그쪽으로 이동시키는게

너무 눈에 띄는거 같더군요. 마지막에는 항상 공이 있지 않은 나머지 두컵을 한번 더 섞어주는 심리전도 사용하더군요.

1) 하이로우같은 경우는 제가 봤을때는 맨 처음 여자분한테 카드 줄때 보면 나머지 카드위에서 10카드를 한번 뒤집고

여성출연자에게 주는데 10카드 아래에 숫자가 없는 카드가 같이 붙어있고 그것을 뒤집으면서 10번은 아래로 가고

백지의 카드가 위로 올라오면서 마술의 트릭이 완성된거 같더군요. 2를 건내준 다른 출연자에게는 카드를 줄때 나머지 카드위에서 뒤집지 않고 거리를 둔 상태에서 뒤집는 차이를 보면 알 수있습니다. 만약 10번카드를 건네줄 때도 다른 카드 뭉치와 거리를 둔 상태에서 뒤집으면 백지카드를 출연자에게 건네준뒤에 10번 카드를 처리할 수 없으니 자연스럽게 10번카드를 처리할 수 있게끔 카드뭉치위에서 뒤집은거같습니다.

2) 마술을 보다보면 협조자들이 있게 마련인데 두번째 카드마술은 여자출연자의 협조가 있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최현우씨는 마술을 시작하기 전에 몇가지 질문을 함으로써 여자 출연자의 심리를 파악하는 것처럼 분위기를 만듭니다. 여자출연자가 재킷에 물건을 다 집어넣은후 , 최연우씨가 미리 집어넣었두었던 자신의 재킷에서 물건들을 똑같이 꺼냅니다. 만약 질문을 통해서 출연자의 심리를 파악했다면, 안대를 푼후에 똑같이 자신의 재킷에 여성출연자와 똑같이 물건을 집어넣는것이 적절할거 같네요.

단순히 물건을 맞추는 것에서 끝났다면, 의심많은 사람들은 짜고하는 것이라고 생각할것이기에 마지막으로 여성출연자에게 카드한장을 고르게 하고 여성출연자는 가슴부분의 주머니에 집어넣는데요, 양복을 입어본 사람은 누구나 그곳에 주머니가 있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4개의 물건을 집어넣는 과정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주머니는 4개뿐일거라는 생각을 갖게 만들어 놓은 상태에서 여성출연자가 가슴부분에 넣자 그것은 몰랐다면서 오버액션하는 부분이 상당히 어색하더군요. 몰랐다면 자신의 주머니에 카드를 넣어둘수는 없었을테니까요. 그렇다면 마지막 수수께끼는 어떻게 여자출연자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를 고르게 했을까 인데요. 이것역시 간단합니다. 최현우씨는 여성출연자에게 카드를 고르게 할때 카드를 섞지 않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펼치고서 여성출연자에게 고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카드를 한장씩 옮기면서 고르게 하죠. 일반적인 다른 카드마술에서 상대방에게 카드를 고르게 할때는 카드를 부채모양으로 펼친후에 상대방에게 고르게 하는게 정석인데요. 최현우씨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카드에는 아무런 장치나 그런것들은 없었을 것입니다. 화면이 있다면 그장면을 다시한번 봐보세요. 최현우씨는 일단 카드를 섞지 않고 빠르게 왼손에 카드를 오른손으로 한장씩 옮겨가다가 중간쯤 왔을때 오른손의 카드를 순간적으로 뒤집으면서 자신의 오른손에 있는 카드를 확인하고 그뒤로 5장정도를 더 넘기고 여성이 선택을 합니다. 여기서 선택은 여성이 하는것이 아니라 마술사가 한장씩 넘기면서 자신이 정해논 카드가 됐을때 고르도록 멈추는 거죠. 52장의 카드를 다 외울순 없지만 일반인이라면 10장넘도의 순서는 외울수가 있다고 봅니다. *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긴 하지만, 맞는거 같네요 마술을 있는 그대로 보는것도 재미이지만, 그것의 해답을 찾는것 또한 하나의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재밌는 프로봐서 좋았네요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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