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회 빠지지않고 시청하는 시청자중 1人입니다.

제가 어느 타방송 (기타 예능, 드라마 광팬인데..)을 보고서도 시청소감같은것을 남긴적이 없지만

마술같은경우는 소재도 새롭고 흥미있고 재미있어 잘 보고있다가

이번 야바위 마술에 대해 실망감을 느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다름아닌 제가 실망한 부분은 저는 야바위 마술에선 너무 콩이 있는곳이 심하게 드러나 보인다는 점입니다.

야바위 마술에서 드러난 헛점이라고 해야하나.. 시청상의 부분에서만은 저는 마술에대해서 깊이 알려고 하지도 않고

캐내려 하지도 않고 그저 신기함에 보게되는데 이번것은.. 트릭이라고 할것도 없이

움직임에서 답이 뻔히 보였습니다. 그 움직임이라는것이 무엇이었냐면

바로 컵의 움직임 입니다. 그 콩이 보아하니 고무로 만들어진것 같은데 그러한 카펫에서 컵으로 움직이면 당연히

콩이 들어있는 컵의 부분에서는 움직임이 매끈할수가 없고 버벅거림이 있습니다. 물론 콩이 고무라는것도 제 추측이긴 하지만

움직임으로 볼때 그러한 재질인거 같습니다. 컵을 움직일때 버벅거림이 없는곳은 콩이 없는곳

버벅거림이 있던부분은 콩이 들어있던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답을 너무 쉽게 맞추어버린 것같습니다.

물론 이러한 버벅거림이 답을 알아낸것이 우연이라고 한다면 무엇이라 할 말이 없지만..

TV로 본 그 순간 그 나온 장면들만으로 종합을 하자만 맨끝에 버벅거림이 있었던 곳이 콩이 있던 부분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서였습니다.

만약 제 말이 사실이라면.. 최현우씨는 야바위 마술에 대해서 연습을 충분히 많이 하시지 못한것 같습니다.

밑의 시청소감에 보아하니 손가락 움직임 이러한 트릭을 말씀들 하고 계시던데.. 저는 단순히 트릭을 생각하지 않은

순수하게 컵을 보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찰나의 시간에 손가락 까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마술은 해답을 알려고 하면

재미가 없어지고 신기함이 사라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하기에 그저 컵이 움직이는것만 보았을 뿐인데.. 이정도라면.. 최현우씨는 조금더 분발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물론 새로운것에 도전하고 항상 모든 시청자, 팬분들을 위하여 노력하는 최현우 마술사님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더 신기하고 멋진 마술 하나하나 기대하며 매회를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뭐.. 물론 시청소감을 남겨서 최현우씨의 기초적인 마술 비법도 알아내어 저도 간단한 몇가지 마술정도는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에 이렇게 글을 끄적였습니다.

그럼 고생하시는 모든 스탭분들과 관계자분들 힘내시고 좋은 프로그램이 계속되도록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