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도 지금까지 매직홀 방송 편 중에 겜블러 [ 이태혁 vs 마술사 최현우 ] 편을 정말 좋아합니다.

너무 신기해서 보고 또 볼정도랍니다 ^^. (사실 두분이 멋있어서 한번 더 본건 비밀)

그런데 10회에 또 이태혁씨와의 대결이라그래서 너무나 기다렸습니다. 본방사수를 못해서

다시보기만을 기다렸어요 ^^. 자려고 누웠는데 못 본게 너무나 아쉬워서 잠이 바로 안왔을 정도.

시청소감은 한마디로는 역시 이태혁과 최현우.

이태혁씨의 심리전은 정말 저번처럼 이번에도 너무 흥미진진했어요.

에이스 찾기. 당황스러우셨을텐데 역시 대단한 관찰, 집중력으로 성공하시고.

진짜 고도의 집중력이 아니면 힘들거같더라구요. ㅎㅎ. 

역시 놀랐구요.

최현우씨의 맛보기 마술또한 대단했어요.

로지양의 카드는 에이스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숫자가 없는 카드!!

놀랐어요 .. 역시 마술사는 달라도 달라요.

그리고 궁국의 대결!!!

대결 종목은...............야바위!! ...응?

저도 진짜 야바위에서 응? 하고 반응했는데. 왠만하면 다들 그러셨을거같아요.

하지만. 최현우씨의 야바위에서 손기술은 장난 아닌거같네요.

..2번째하실때 방법을 저는 캐치한거같았어요. 아 이렇게 한거같다!. 라고 생각하고

3번째엔 저도 도전을 했는데ㅋㅋㅋㅋ. 틀렸어요.(김칫국)

그리고 야바위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해 모든 사람을 놀라게한 이태혁씨.

진짜 대단하신거같아요. 멋있었어요.

무게중심과. 입술의 떨림.

그 짧은 순간에 무엇이 움직이고, 몸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캐치하는게 대단하신거같아요.

진짜 두 분다 멋있었고. 너무 재미있었어요 ^^.

매직홀 정말 사랑합니다.

p.s 다음편 예고 보니까 일주일을 또 어떻게 기다리나 벌써부터 막막하네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