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홀때문에 tv조선에 회원가입까지 하게 되네요...

1회때부터 너무 재미있게 시청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마술이 이렇게 발전된 것을 보니 뿌듯합니다.

교육에 도움이 되는 내용도 나와서 너무 좋네요.

그래서 학생들에게도 많이 추천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흥미진진한 마술쇼에 흠뻑젖어듭니다.

이번 21일 마술에서 최현우씨의 마술에서 옥의 티를 발견한 것 같아서 이런것도 적어도 되는지...

제가 잘못본것이 아닐까 싶어서 몇번을 돌려봤습니다.

깡통속으로 카드가 들어가는 마술을 할때

다이아몬드 5 카드를 찢는 화면을 보면 숫자 5와 다이아몬드 무늬 1개 부분을 손으로 오려내죠.

그때 화면상에는 다이아몬드 오른쪽 끝부분이 조금 남아 있는채로 잘렸는 데 잘려져 나온 부분을 보면

다이아몬드가 온전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리 비슷하게 오려낸 부분을 보여준것이겠죠.

제 생각으로는

소유진씨와 미리 짜고 했을 가능성이 큰것 같아요.

선택한 캔을 들었을때 무게감이 없었을 것인데 아무반응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

카드선택도 미리 연습을 했겠죠.

마술이 절정에 달했들때도 박사님의 리액션이 너무 덤덤합니다.

캔은 미리 제작주문을 했을 수도 있도 밑바닥을 뚫었을 수도 있고 어렵지 않아보입니다.

나머지 스토리는 뻔하죠.

최현우씨의 마술이 볼때마다 신기하고 대단해서 더 열심히 보다보니 이런글을 적었네요.

아무튼 tv를 별로 좋아하지 않고 뉴스만 보는 제가 매직홀 하는 날을 기다리고 예약녹화까지 하다니...

앞으로도 많은 기대하겠습니다.

최현우씨가 가이바브리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마술사로서 전세계 유명TV채널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