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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늘 마술은 눈속임이야, 마술은 세트장난이야, 마술은 손장난이야를 말하며 마술을 좋아하는 저에게 구박아닌구박을 하곤했습니다.

그러나 오늘의 절단마술, 물병마술 동전마술을 봤다면 그 어느누구도 빠져들지 않을수가 없을것입니다.

사람들이 놀라우면 놀라면되고 신기하면 신기한데로 즐기면되는데 왜 이런저런걸 따지는지 마술을 좋아하는저로서는 도대체 이해가 되지않더군요. 그냥 놀라고 즐기고 신기해하면되는데, 그건 부끄러운것도아니고 나약한것도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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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비로운 과학의세계...그것역시 마술이라해도 전혀부족함이없는 놀라움이었습니다.

급속냉동되었던 붕어가 살아나고, 까만액체속에서 서서히드러나는동전들...

지난번에는 심리에대해 관심을가지게 해 주시더니 이번에는 과학에대해 더큰관심을 가지게 해주셨네요.

마술을즐기면서 과학에의 관심도 유발시켜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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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절단마술....

긴장감넘치는 최현우씨의 마술의진행.

놀라는 패널들...

아마 TV앞에 앉아있던 대부분이 같은 놀라움으로 보지않았을까 생각하면서 저는 또하나의 의문(?)을 가졌습니다.

진정 최현우씨는 마법과 마술의 갈림길에 서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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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를 또 기대하면서 기분좋은 한주 마무리가 되었네요.

시청율대박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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