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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 매직홀 스페셜 노컷판으로 시즌1 대미 장식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이 매직홀 노컷판 을 끝으로 시즌1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직홀 노컷판 에서는 지난 3월 이후 펼쳐졌던 약 100여개의 무대들 중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던 충격적이고 놀라운 마술들을 엄선해 시청자들에게 전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노컷판의 묘미는 매직홀 을 방문했던 모든 해외 매지션들과 각 분야 고수들의 알짜배기 무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요즘 마술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매직프린스의 신상 마술을 비롯해 여태까지 방송되었던 무대들 중 시청자들이 직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뽑은 ‘매직홀 최고의 무대 베스트 3’와 엉뚱한 타이밍에서 높은 심박수를 기록해 웃음을 주었던 ‘황당 심박수 베스트 3’도 공개돼 마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직홀 - 시청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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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우 마술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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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9 박*민 조회수 279

첫번째 마술의 핵심은 그의 말 바로 이부분에 있습니다

 

"카메라를 통해서 시청자와 방청객 그리고 패널들에게 그 카드가 어떤 카든지 보여주십시오"

 

즉 관계자가 대기실이든 어디든 외부인들에게 들키지 않을만한 공간에서

 

그 카드를 모니터를 통해 혹은 방청석에서 확인하고 무선 기기로 신호를 보내주는 거죠.

 

이는 지지난 주 스타킹에 나온 최현우 마술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보여지는 형태만 다를뿐 실상 그 마술과도 핵심은 일맥상통하는 거죠..

 

오히려 너무 지나칠정도로 신기해보이는 이런 마술은 오히려 역설적이게도 더 식상합니다.

 

뭐 사실 감으로 맞춘다면 이건 마술이 아니라 마법이겠지만

 

어쨌거나 진짜 완벽하려면 방법은 한가지입니다. 즉 그 카드를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고

 

카드를 뽑은 사람도 보지 말고 그냥 덮은 채로 탁자위에 놓았다가 마술사가 말하는 동시에 펼쳐보여야 된다는 것,,

 

그러나 이것도 충분한 준비와 실력만 되면 맞출 수는 있는게, 탁자에 펼쳐져 있는 카드만 보고도 

 

카드의 순서를 다 알 수 있는 정도고, 카드를 굳이 펼쳐보이지 않아도 뽑는 순간에 이미 순서적으로

 

(그 밑에서 수련한 마술사와 관련자라면) 그 카드가 뭔지를 알 수도 있을 겁니다

 

이때도 마찬가지로 무선기기로 신호를 보내줄 수는 있겠지만, 이런 수준에까지 도달한다면

 

보다 마술이 완벽해지고 훨씬 난이도가 높은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다만 이 경우 카드를 섞는 사람이 마술사라면 자신이 원하는 대로 카드를 배열할 수가 있어서

 

훨씬 맞추기가 쉽게겠지만 제3자가 마구 섞은 것도 맞출 수 있다면 진짜 최고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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