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최연우 씨 뭐 팬까진 아니더라도

존경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인데

박준규씨 프로그램에 나와서 솔직히 거슬렸던 적이한두번이 아니네요

항상 불만섞인 표정으로 시비만 걸고

다들 마술을 보고 감상하고 신기해하고 감탄하는건데

하나하나 트집잡고

제가 20대 중반인데 정말 이런거 한번도 남겨본적 없는데

오늘은 티비를 보다가 최연우씨와 어떤 일본 마술사와 카드 섞는거 맞추는 대결을 하는걸 봤는데

최연우씨가 3번 다 맞췄어요

근데 그건 그만큼 많은 노력을 했기 때문에, 눈으로 보고 알아차릴 수 있는 부분인데

그거가지고 세번 다 맞췄다고 박준규씨가 정색을 하면서 예의가 없다고 하는거예요

정말 진심같았어요. 보고 있는 제가 기분이 확 나빠서 보기가 싫더라구요

아니 박준규씨 아들이 나중에 커서 운동선수가 됏는데 정정당당히 대련해서 이겼는데

단지 나이가 좀 적다는 이유로 예의없다는 소리 들으면 좋겠어요?

그럼 월드컵 올림픽 나가도 다 나이순으로 이기고 지고 그래야되요?

너무 기분나빠요 평소때도 기분나빳지만, 왜 그런사람을 프로그램에 출연을 시켰는지

얼굴에 불만이 가득가득 들어차가지고 그 정도 나이면 자기 인품이 얼굴에 묻어나느건데

어떤 사람인지 얼굴만 봐도 알겠더라구요

꼭 전해주시고 참고해주ㅕㅆ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