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프로그램 이미지

예능

최현우 노홍철의 매직홀

▶ 매직홀 스페셜 노컷판으로 시즌1 대미 장식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 이 매직홀 노컷판 을 끝으로 시즌1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직홀 노컷판 에서는 지난 3월 이후 펼쳐졌던 약 100여개의 무대들 중 방송에 노출되지 않았던 충격적이고 놀라운 마술들을 엄선해 시청자들에게 전부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노컷판의 묘미는 매직홀 을 방문했던 모든 해외 매지션들과 각 분야 고수들의 알짜배기 무대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요즘 마술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매직프린스의 신상 마술을 비롯해 여태까지 방송되었던 무대들 중 시청자들이 직접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뽑은 ‘매직홀 최고의 무대 베스트 3’와 엉뚱한 타이밍에서 높은 심박수를 기록해 웃음을 주었던 ‘황당 심박수 베스트 3’도 공개돼 마술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매직홀 - 시청소감

매직홀 - 시청소감
다시보기로 19회를 봤는데 좀 아쉽네요.
  • 페이스북
  • 트위터
  • 이메일보내기
  • URL복사
2012.05.31 신*철 조회수 344

제가 제주도에 사는데..

 

매직홀이 제주에서 공연했다면 보러 갔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이 정도의 아쉬움이야 뭐 그렇다고 하겠지만..

 

매직홀 방송을 보니 관객석에 관객이 너무 없더군요.

 

소개는 데이비드 카퍼필드의 유일한 라이벌이자, 라스베이거스 최고의 일류셔니스트라고 하면서

 

그런 썰렁한 무대에 서게 한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물론 라스베이거스의 무대와 비교가 안되는 것은 당연하겠지만,

 

그래도 그런 유명 마술사를 초청했다면

 

비록 좁은 무대라도 가득 메워주고 환호를 해줄 관객들을 모을 수 있는 충분한 홍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얼마나 홍보를 열심히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낌새조차 전혀 느끼지 못했을 정도로 조금의 분위기조차 형성되지 않은

 

그야말로 몰래콘서트처럼 후딱 해버리고 가버린 듯한 행보가 너무 아쉬움이 남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납득이 가지 않는건..

 

릭 토마스를 섭외하려고 들인 엄청난 노력과 자금력에 비해

 

무대가 그렇게 초라할 수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아직 국민들 정서에 종편 방송이 부정적인 시각도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그것은 종편방송사 스스로 해쳐가야 할 과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역시 종편을 달갑게 여기지 않는 사람중의 한 명이지만

 

유익하고 알차게 잘 만들어진 방송이라면 마다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 정서를 무시하고 억지써서 하는 방송이 아니라는걸 스스로 보여달란 말입니다.

 

 

릭 토마스가 하는 마술을 보면서 뒤로 비쳐지는 객석이 너무 황량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마술사답게 전혀 내색하는 면이 없이

 

훌륭한 쇼를 행하는 릭의 모습은

 

그야말로 '내가 바로 스타다'라고 말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비록 다시보기로 보고 있었지만,

 

내가 다 부끄럽고 미안하더이다..

 

앞으로는 방송에 좀 더 많은 투자를 했으면 좋겠고,

 

게스트에 대한 배려도 더 신경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 0

(0/100)
  •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