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인문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학생입니다.

제가 마술에 흥미를 가진 큰 계기는 고등학교에 올라와서 CA활동으로 데자뷰(Dejavu)라는 이름을 가진 마술동아리를 들어가서 학교주변에 있는 경로원, 어린이집, 특수학교 등 마술봉사활동을 다니면서 마술을 보여주고 마술을 보는 사람들이 신기해하며 웃는사람들을 보고 마음이 뿌듯해지고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마술을 더 보여주고 싶은 나를 보았을 때 입니다. 또 작년도에 서x방송인 scs 열린 콘서트에 사천시 청소년 어울림 한마당에서 마술동아리 친구들과 정말 큰 마술공연을 하였을 때 부모님이 방송 나간 저를보고 제가 초등학생때부터 마술을 하고 싶어서 만화로 된 마술책을 사달라고 쪼른적이 있었다고 하며 웃으시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마술에 흥미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작년도 학교축제때 졸업선배들과의 말다툼으로 마술동아리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마술동아리를 나가고 다른부서 활동에 들었지만 마술동아리 만큼 재미나고 흥이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인터넷포털사이트에 있는 마술카페에 들어가 마술을 배웠습니다. 그러다가 사람들에게 마술공연을 보여주고싶어서 다시 마술동아리에 들어갈려고 하였지만 졸업선배들의 싸늘한 눈초리에 다시 들어갈 용기가 안나 다시 들어갈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마술을 보여주고 즐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이 마술안다고 하면서 시큰둥한 모습에 저는 다시 한번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때 친구들이 최현우.노홍철의 매직홀을 추천 해주었습니다. 어렸을때부터 동경했던 최현우와 무x도전에서 제일 팬이였던 노홍철이 mc인 프로그램을 한다니 난 왜 진작 찾아보지 않았던 것이지 라는 마음을 가지며 이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보자마자 정말 급한 일이 아니면 본방을 사수 하고 놓친 방송은 재방송을 꼭 챙겨 볼 만큼 애청자가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나도모르게 [세계적인 마술사 최현우의 러브 매직] 이라는 책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이 책을 받아 열심히 연습한 후 다시 한번 학교마술동아리 오디션을 보고 마술동아리에 당당히 들어가겠습니다.

그리고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