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답: 클로버 4

궁극의 대결 최현우오빠랑 릭토마스...

현우오빠의 마술 너무 좋아하지만, 이번에는 릭토마스님의 승리인것 같습니다.

더블 공중부양...직접가서 보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토마스님은 참 따뜻한 감수성을 지니고 계신분 인것 같습니다.

홍철오빠의 진행멘트가 적혀있는 종이를 뺏을때 왜 그러시나 생각했는데~~

그레이트 메모리...좋은 기억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싶다는 말씀을 듣고 자연스럽게 팬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급성맹장염에도 불구하고 프로정신으로 공연을 하신것 또한 감사하고...토마스님은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충격적인 었던 마술은 바로 더블 공중부양이었습니다.

보조아가씨가 공중부양을 한것 까지는 별 기대 없이 봤는데 토마스님께서도 같이 공중부양을 하셔서 놀랬는데...아가씨가 없어지는 장면에서 저는 화들짝 놀랐습니다.

와우 우째 이런일이 있을수 있는 것입니까...세상에 이런일이 나가봐야되는것 아닙니까...

그리고 이 마술에 부여하는 의미 또한 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바라는 하늘을 날고 싶다는 희망을 주제로 마술사가 그 일을 대신해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 마술을 시작했다는 얘기를 듣고 이분의 따뜻한 감성을 또한번 볼수 있었던 명장면이었습니다.

그런데..궁극의 대결을 결정하는 방식에 있어서 게스트의 심장박동수를 측정하는것~~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정가은언니도...현우오빠의 마술 중 가장 중요한 장면은 남자 관객이 음료수이름을 맞추는 장면이어야 하는데 여자 관객을 뽑는 장면인것이...이 장면이 대결을 결정하는 방식에 있어서 큰 문제가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장면이 아닌가 합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니...너무 뭐라하시지는 말아주세용

그리고 홍철오빠 무도에서 못봐서 너무 안타까웠는데...오늘 번데기발음 오랜만에 들으니 웃음이 났습니다.

이 멘트 말입니다. "왜 새것인지 아시겠죠" ㅋㅋㅋ 젖은 옷은 괜찮은지..협찬받은것은 아닌지 너무 걱정되는 팬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번데기 발음...ㅋㅋㅋ 그리고 5:5 가름마...모두 웃음포인트가 있어 좋았어요...

현우오빠는 갈수록 더 귀여워져서 어떡해요...

오늘의 승리자는 릭토마스닙니다. 다음주...릭토마스님 스페셜이라니 너무 기대됩니다. 본방사수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