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정말 무서워요. 소름이끼친다구요!!!

흐어엉 근데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서 좋았어요!!ㅠㅠ

사실 본방사수하려고 TV조선을 딱! 틀어서 봤는데, 해주었던것을 보여주더라구요!

저는 한번본거 두번 잘 안보고 금방 질리는 성격이라 '에이~ 뭐야, 했던거 보여줘?' 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최현우 마술사님의 마술이 좋은지라 그냥 봤습니다.

보면서 여기서는 이렇게해서 맞추지? 하면서 봤지만...

우어어억 다시봐도 신기합니다. 무서워요! 첫줄에 쓴것처럼 소름이 쫘악!

제가 과학을 좀 좋아하는데 처음에 그 물!! 와 진짜 어떻게 해요?

일반인이하면 박준규씨가 한것처럼 그냥 물이 콸콸콸하는데

최현우 마술사님이 하시면 중력을 무시하고 막 막막... 흐어어

과학자님 말처럼 표면장력을 이용해서 얇은 종이가 있으면 거꾸로 해도 안 흐른다는거 알고있었는데

어떻게 아무것도 없이! 그리고 3, 2, 1 고! 할때 최현우 마술사님이 그 물병을 살짝 눌렀거든요?(아닌가;;)

그런데 그 전까지 안 흐르는건 어떻게 할수 있는건데! ㅠㅠㅠㅠ

무튼 설마 내가 모르는 과학의 비밀이 있나? 그치만 과학자님도 불가능 하다며! ㅠㅠ 흐억

그리고 탄산음료! 처음에 흔든거에서 안나오고 안 흔든거에서 나와서

주사기 같은걸로 안흔들면 탄산이 일어나고 흔들면 탄산이 가라앉는 뭐 그런 약물(?)이라도 넣은건가?

하지만 마지막에 박준규님께서 탄산음료 흔드셨잖아요! 뭐야 이거!!

그리고 저희집이 조선일보 구독합니다. 그래서 전에 그 신문에다가 예언할때 직접 확인했거든요?

진짜로 있어서 '우와-, 우와-' 하면서 그 글을 몇번이나 다시 읽었는데

16회 볼 때도 다시 한번 더 읽었습니다.

진짜 마법인가? 어떻게 예언을해? 다른걸 고를수도 있잖아요!

스페이드 5를 가질수도 있잖아요! 내 눈에는 수상한 몸짓하나도 안보였다구요! 정말 멘붕의 쓰나미다 ㅠㅠ

아, 그것도 있었다! 그 뭐냐 그 최현우 마술사님 팔에 메직으로 그리는거.

그거 처음 스르륵 보여줄때, 3다이아를 다른카드보다 더 오랫동안 마지막에 보여줬거든요?

게다가 빨간색이니까 강렬해서 다들 기억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지만,

최현우님은 그걸 어떻게 아냐고! 마지막에 보여준게 뭔지! 그, 카드에 무슨 장치 해놨나?

3다이아를 조금 크게 만들어서 표시해놓고 그걸 마지막에 보여준다는지... 흐엉

하지만 팔에서 갑자기 왜 3다이아가 튀어나와 안그렸는데 ㅠㅠㅠ

하하 사실 나는 최현우 마술사님이 뭐 자르거나 붙이거나 예언하거나 하는 것 보다

귀엽게♥ 능청스럽게♥ 카드마술 보여주는게 좋아요!

그래서 그 백지카드에 인쇄하는거 우와 신기했어요.

막 짠! 짠! 하니까 카드가 뿅뿅 나타나고 마지막엔 일반카드가 되고 !!
그리고 여러카드 막 맞추는거! 정말 빨라서 정신이 없었어요! 근데 좋음♥

아 진짜 최현우 마술사님은 마술말고도 말로 사기쳐도 나는 넘어갈것같아.

최현우 마술사님이 말하면서 마술할때 나는 정신이 없어서 어버버버버.

말을 못하겠다. 개구리왕자님 이야기 하실 때 나는 '뭐? 어? 응?' 하면서

바보처럼 그냥 보기만했습니다. 근데 마술이 끝나나까 '아..... 우와!'

진짜 바보같았어요 ㅠㅠ 흐응

흐윽 근데 최현우 마술사님이 내 앞에서 카드 마술해주셨으면 좋겠다

진짜 TV프로에 나와서 마술해주시는 것보면 연예인 분들 정말 부럽습니다.

아 방청객으로라도 가볼까....... 나 호응 진짜 잘해줄수 있는데 .. 하하☆

무튼간에 다시봐도 재밌고 신기한 최현우 님의 마술! 멋집니다.

으엉 좋아요. 다음주도 꼭 본방사수 할게요. 진짜로요

그...Mr...............마..??????아, 마릭! 님!

그분 마술도 진짜 멋지거든요? 아 예고보니까 정말 보고싶고 벌서부터 어떤 마술을 하셨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빨리 다음주가 되길 빌어요ㅠㅠ!

이벤트 정답 : 다이아몬드 2

책 진짜 갖고 싶습니다. 이벤트에 당첨되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