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홀 , 정말 감사한 마음을 가득 담아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본방사수는 못해 이렇게 늦게나마 시청소감을 올리고.

프로그램을 시청하며 홈페이지를 직접 이용해 보는 것도 이번이 처음이라서 두근두근 하네요.

조슈아씨와 최현우씨의 대결..!

솔직히 최면이라는 소제라 직접 체감하는 것이 아니다 보니.

스페셜 게스트 재즈 피아니스트 ‘ 보라 ’씨 께서 말씀하신 것 처럼 리얼하게 다가오진 않았지만.

그럼에도 너무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특히.

임신 부분에서는 정말 너무 웃겨서 ㅠㅠㅠ..; 버둥버둥 거리다가 책장에 찍혀서

아프다고 엉엉 거리다가 웃기다고 웃다가 하느라고 정신도 없었고.

덕분에 가족들에게 저게 미쳤나 라는 시선도 좀 받기는 했지만 아무렴 너무 즐거웠구요.

최현우씨의 아이언 보디는 너무너무 신기하고 놀랍게 봤습니다.

눈도 찔근 감기도 했구요 ㅡ

알고 있는 상식과 개념을 뒤흔드는 매직홀과 마술사분들의 엄청난 마술.

눈이 즐겁지만 머릿속은 새하얗게 변해버리는..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 쯤은 따라해 봤을 마술..!

그것이 이제는 마술이 아니라 ‘ 마법 ’ 그 자체처럼 느껴서 너무나도 신비롭습니다.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져서 보이지 않던 마술을 다시 기억나게 해주는.

그리고 옛 추억속에 한 번 들어갔다 나올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을 선사해주신 PD님께 감사드리구요 ~

항상 눈이 번쩍 귀가 쫑긋 멘탈은 붕괴 할 만큼 좋은 마술 보여주시는 마술사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

15회차 공개방송 꼭 참여하고 싶었는데 ㅠ.ㅠ; 갓 대학생이라 제주도를 갈 차비가 없어 포기하고. 

아쉬운 마음에 시청자 이벤트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