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부터인가....

토요일 10시 나의 드라마 채널권은 아들에 위해 빼았기고 말았다..

울아들 4학년 방가후수업에서 마술을 접한후 마술 매니아가 되었다..

올해 중딩(^^)이된 울아들..이런저런 마술 프로그램에 사이트 찾아 이리저리 써핑...

그나마 좋아해서 몰입하는 모습이 아들이라 그런지 이뻐보이기도...

매주 매직홀을 함게 보며..나는 울아들이 나중에 최현우씨와 같은 노력하는 마술사가

되는 상상을 하며 흐뭇하게 함께 시청 하지요~~

이번주 방송을 본후 저는 신문기사의 광고보다

최현우씨의 어린시절에 초롱초롱한 눈빛에 어린아이 최현우마술사의 사진과 너무나 인자한 눈 웃음을 담고 있는

스승님의 사진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

부모 또는 스승의 힘이 얼마나 놀라운지...찡~~~~

우리아들이 마술이던 다른 것이던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세상에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도전하고 성취하는 즐거움을 맞볼수 있는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프로그램을 볼대 마다 방송이 끝나면 울 아들 최현욱의 마술책 사달라고..때쓰기...

저는 이렇게 답하지요..가지고 싶으면 너에 힘으로 얻으라고...시청소감 쓰면 준다잖아...라고 답하지요~~

에고고~~결국은 제가 써서 선물 받아 볼까해서 이렇게...ㅋㅋㅋ

이번에 안주시면 다음엔 아들에게 글올리게 해볼께요^^

주실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