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분위기 있어도 불륜녀임. 남의 남편 빼앗은... 이 드라마는 불륜녀들의 입장을 나름 옹호하는 것 같음. 사랑은 사랑이겠지요. 그러나 아무리 이해가 되도 좋아보이지는 않는데, 저만 그런 걸까요? 옛날 사람이라서...?

누구도 알 수 없고 모르는 자신만의 인생, 자신마저 모르는 일생

최고 비주얼의 이민영님이 불가사의한 그런 인생, 일생을 그윽하고 깊고 담담한 듯 애절한 듯 폭포수같이 쏟아낼 것 같은 많은 것들을 꾹 담고 조금씩 스며나오듯 뿜어내는 표정과 연기가 압도적입니다.

송원역의 이민영님 아름답습니다. 그윽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