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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소감

찐한 복수 with ost 모진 세월속에

손*미 2021.01.10
찐한 복수 with ost 모진 세월속에 . . . 각자의 위치에서 자기의 역할만 충실히 수행한다면 하늘아래 당당하고 남의 하수인이 되는 일은 없는거죠 ... 방송인 여앵커의 투철한 기자정신이 사이다 역할을 해 준 것 같아요 ... 소신있는 이들의 협력으로 세상이 조금씩 공정하게 변해 왔습니다 ..... 차이현이 살아 있다면 이 드라마를 통틀어 한 번은 언급된 장소일것 같아요 ... 엉뚱하고 생소한 곳이 아닌 대화중 어딘가에 툭 하고 언급 됐던 곳... 제 생각엔 강사장의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플로리다를 생각해 봤습니다 ... 강사장이 엎드려 빌면서도 그토록 지키려고 애써왔던 가족 ... 백정 망나니도 내 손에 피를 묻힐지언정 눈꽃처럼 순수한 사랑 앞에선 목숨을 걸고 지키는 순정과 의리는 있는 법 ... 정신병원 같은 곳에 무연고로 장기 입원하진 않았을 것 같아요 ..... 오히려 소시오패스 김회장이야말로 가족도 사랑도 나를 위한 도구로만 여기는 사람 ... 자기 구미에 맞게 사람을 조종하고 길들일 줄 아는 무서운 사람 ... 돈으로는 안되는게 없고 , 못 살 것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 ... 그리고 그 걸 보고 배운 똑같은 딸 ..... 드라마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회장과 가온이의 사고를 위장한 음모 , 병원 로비에서 해라의 태온 싸대기 씬 ... 종영 막바지까지 힘이 빠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 10여년 각자의 목적을 갖고 달려 왔던 캐릭터들 ... 다음 주 어떤 방식으로 한을 풀어나가고 진정한 복수를 하게 될 지 기대 됩니다 ..... ost *모진 세월속에* 를 부른 김중연가수의 팬카페 회원입니다 ... 오늘은 모진 세월속에가 마지막에 나오려나 wavve로 본방사수 했죠 ..... 다음주에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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