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생존기 프로그램 이미지

드라마 매주 토~일요일 밤 10시 50분

조선생존기

2019년의 청춘 ‘한정록’과
1562년의 청춘 ‘임꺽정’이 만나
펼치는 유쾌한 활극

시청소감

시청소감
상상했던 드라마가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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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김보석 조회수 2110

참...신기하네요...

오늘 우연히 중간부터 봤는데...

몇달전부터... 이런 드라마가 기획되면 천편일률적인 유즘 막장,사랑류 드라마보다 신선할꺼라 생각했습니다.

갠적으로 요즘 드라마를 보지 않습니다만...

예전..아니.. 옛날에는 드라마를 간간히 봤습니다.

80~90년대는 드라마내용이 정말 다양했떠랬죠.. 80년대 가요시장이 르네상스였던거처럼...

로드형식드라마(암행어사, 서울시나위)도 있었고...90년대 시트콤도 전성기였고...운동소재드라마...단막극(베스트셀러극장, 드라마게임)

그야말로 볼만했는데...어느샌가 2000년대 들어오면서.. 온통 신데렐라콤플렉스를 다룬 회장 아들과 서민여자의 러브스토리 나 막장드라마 일변도...

티브이시청 주요타깃이 주로 여성들이 다수라 그런가... 다양성은 사라지고...

서두가 길었네요..

사실, 어느날 제가 학창시절 보았던 독특한 단편드라마가 생각났는데,

아마, 특집극인듯합니다만, 유인촌시가 주인공이였습니다.

대충...유인촌시가 오토바이운전을 하다가 다리 난간에서 추락했는데.. 일어나보니 조선시대에 온거죠.

조선시대 사람들과 만나면서 일어나는 해프닝을 그린 드라마인데...나중엔 병원에서 깨어나면서...꿈인가 생신가? 머 그런 스토리인데...

소재가 참 색달라서 기억이 남는 드라마엿습니다.

이상하게도 몇달전부터 그 드라마가 계속 머릿속을 스쳤는데...

조선생존기라는 이런내용의 드라마 나올줄이야.. 정말 신기합니다.

앞으로 열씨미 시청하겠습니다.

유쾌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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