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등짝에 스매싱 프로그램 이미지

드라마 매주 월~목 밤 8시 20분

너의 등짝에 스매싱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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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09정재훈 조회수 1285


이 프로그램때문에 TV조선 회원가입했습니다. ^^


시청률이 낮아 아쉽네요..


아마 사람들은 방영하고 있는줄은 알지만 한번이라도 본 사람은 정말 극소수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

TV조선이 워낙 잘 안보는 채널이니...


저 또한 우연한 계기로 보게 되어서 찾아보는 프로가 되었네요.


현실반영한 소재로 공감대와 웃음을 만들어내려 하지만 요즘 현실이 너무 암울해서 화제를 모으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TV속 캐릭터가 자신의 상황과 비슷한 처지에 놓인 분들이 많을것이라 여겨집니다.


TV속에서는 재밌는 상황이지만 현실에서는 정말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지요.

그러다 보니 시트콤임에도 불구하고 마음편히 보지 못하는 분들도 있으실수 있을것 같구요..


가부장적인 모습이 많을 나이대인 박영규 선생님의 캐릭터,

꿈을 쫓아서 영화감독이 된 권오중씨의 캐릭터 등등

이런 캐릭터들이 비굴하고 우스꽝스럽게 나오는 부분에서 웃음과 공감을 형성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합니다.

자기 아버지, 그리고 본인의 모습이신 분들이 많으실테니까요.

극 중에서도 나오지만 암울한 현실을 타개할 방안은 전혀 보이지 않고 있으니 더 그럴겁니다.


이시대의 청춘들과 가장들에게 매회 등짝에 스매싱을 날리면서 정신을 번쩍들게 하는 그런 장면들이 있다면 더 좋은 작품이 되리라 생각하네요.

(죄송하지만 저는 어떤 장면이 있어야 좋을지는 모르겠네요)


끝으로 저는 매회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제작진 여러분들 화이팅 하시고 많은 분들의 등짝에 스매싱 날려주셔서 기운을 팍팍 넣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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