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어제 방송은 정말 차기영이 불쌍하게 느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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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7 이*정 조회수 907 |
아이를 지키기 위해 정자기증이라는 엄청난 거짓말을 했지만 앵커이전에, 여자이전에, 엄마이기 때문에 아이를 뺏기지 않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고
결국 그 거짓말로 다음주 토요일에 사람들에게 거짓말쟁이라며 모욕을 당하는군요. ㅠㅠ
다음회 예고를 보면서 사람들은 보이는 말만 보이는 행동만 진실처럼 취급하고 보이지 않는 속사정은 다들 나몰라라 하는데
시청자의 눈은 보이지 않는 속사정까지 다 아니 차기영이가 불쌍하고 안되어 보이더라구요
이제 조은차가 보이지 않는 권력따위 때문에 차기영을 돌보는 게 아닌 정말 차기영을 사랑하고 지켜줬으면 좋겠어요
전에는 박태연이랑 차기영이 잘되길 바랐는데 점점 변해가는 박태연이... 차기영에게 자꾸 힘든 시련을 주는 박태연이 안타까우면서도 그를 볼 때마다 속이 상하네요
될 인연이라면 서로가 숨기고 있는 진실을 보이게 만들어서 서로 잘잘못을 이해하고 다시 결혼을 해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하지만 안될 인연이라면 새로운 인연과의 행복도 나쁘진 않을 듯 싶어요. 하지만 현명이와 노민우는... 좀 아니라고 봅니다. 현명이가 이대로 눌러앉아 행복해지면 취집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히는 젊은 여자들이 많아질테니까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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