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죠?

너무재밌어요!!!

재밌는 드라마 본지가 오래됬어요.  피아노, 겨울연가 이런건 재밌게봤던것 같은데...

그재밌다는 별그대도 몇회 보다가 지루해서 안보고, 미녀의 탄생도 재미없어서 안보고있어요.

우연히 채널돌리다가 박시연 나오길래 이뻐서 잠깐 봤는데

왠걸. 드라마본다고 밤새고 새벽 늦게서야 잠들수있었어요.. 미녀의탄생 이런것보다 훨~~~~재밌어요 진짜,..!!!!

노민우 어설프면서 매력있고..스타일도 독특해서 눈길을 끄네요.

노련한 배수빈만의 연기도 좋고, 생각보다 박시연이랑 잇을때도 잘 어울리네요.

여기나오는 배우들 캐스팅이 진짜 훌륭해요

버릴 캐릭터가 단 한명도 없구요..

한명한명 모든배우들이 다 깨알같아서 보는재미를 더하는것같아요.

나연희 연기하시는분도 신선한 느낌이 좋았구요.

박시연씨 연기는

너무 딱딱 끊어지는 발음이나, 얼굴에 표정이 어색한? 힘든? 그런 느낌은 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계속몰입하게되네요.

오열하거는 씬이 가장 좋았던것같아요.같이 눈물도 흘렸어요..ㅠㅠ 딱딱한 느낌 때문에, 자신을 버리는 연기가 자연스럽게 보여요

 드라마 내용도 너무좋고 어떤방식으로 전개될까 기대하고있어요.생각하게 되는 내용인데. 가벼운듯 진지한 드라마인것같아요..^^

장면도 좋고

흐름도 자연스럽고 배우들연기도 다 좋아요

이런 드라마가 진짜 흥해야되는데. 많이들 봤으면 좋겠어요.

재밌게 잘 보고있다고 말씀드리려고 회원가입까지 해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