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엔딩씬에서

박태형과 신대철이 탈영병을 우연히 발견하면서 끝이 났는데

2회 역시 흥미진진하더군요.

보통 생명의 은인한테는 잘 대해주는게 일반 상식인데..

극중 탈영병은 오히려 아이들을 위협하고 자기 살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모습에

신선함을 느꼈어요..

탈영병 역의 최철호씨...

다른 드라마에서도 악역으로 자주 나오시던데..

이번 드라마에서도 특유의 비열한 연기가 아주 돋보이더군요.

그리고...최수종씨 아역으로 나오는 분...어린 박태형...

눈빛이 초롱초롱한게...최수종씨랑 많이 닮은 것 같아요..

앞으로 눈여겨봐야할 것 같아요 ㅋㅋ

예고편 보니 다음 주에는 군대에 끌려가는 것 같은데...

무척 기대가 됩니다.

<불꽃 속으로> 점점 흥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