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제 강점기와 한국전쟁으로 인한 빈곤과 절망을 딛고 경제 발전을 위해 종합제철소를 건설하려는 주인공과 엇갈린 운명으로 적이 될 수밖에 없었던 인물들의 처절하고 뜨거운 사랑과 야망을 그린 드라마
완전 맛있다 등의 표현은 시대상과 거리가 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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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4.27이영현 조회수 539 |
신대철 아역으로 나오는 윤홍빈이 모찌로 끓인 팥죽을 먹을 때 "완전 맛있다"라는 말과 쿠미코역(김예원)에서는 야외에서 우동을 먹을때 "완전 맛있다"라든가 차안에서 아빠와 지나가면서 밀감밭을 보면서 "기름진것먹은 뒤 이런건 먹어줘야 하는데" 라며 아빠에게 건네는 말투는 요즘 젊은이들이 사용하는 말투로 그당시 왜정 시대설정에선 거리가 멀다. 아마도 작가가 신세대인듯한데 이런 언어사용에 대해 왜 자체점검을 안했는지 아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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