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드라마는 공격적으로 시간대 배치를 해야 승산이 있는 겁니다.

종편,  그것도 TV조선하면 안티 또한 많습니다.  출연하는 배우들도 그런 부담,  없다고 말할 사람 별로 없을 것 입니다.

어떻게 하든 이번 드라마가 성공해야 다음 번 TV조선에서 드라마를 제작해도 출연하겠다는 배우들이 더욱 생길겁니다. 캐스팅이 보다 수월해 져야죠.

출연할 배우들 구하기도 힘들어서 드라마 제작도 못하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라는 겁니다.

최대한  이런 드라마에 편성 시간대라도 총력을 기울이는 노력이라도 보이세요.

금 토 밤 11시가 뭡니까. 나름 고민 끝에 내놓은 편성시간대인건 이해하지만. TV조선 개국 드라마 이후로 거의 포기하다시피한 드라마 파트 제대로 살릴려면

이 드라마가  반드시 살아야 합니다.

언제까지 자극적인 시사 프로그램 몇개로 종편 채널 버틸려고 하나요.. 드라마가 살아야 진정한 종편이 됩니다.  

걱정어린 마음으로 적은 글이니 관계자 분들은 삐치지말고 귀담아 듣길 바랍니다.

어쭙잖게 좌파성향 어린애들까지 시청자로 잡겠다고 괴상하게 이야기를 만들어 내지 말고..  역사적 근거에 맞게 교훈적이고 정말로 재미난 작품 나오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교훈은 교과서 보면 될 일.. 드라마는 재미있는 전기드라마로 만드세요..  기대하겠습니다.

민망하고 썰렁한 드라마가 되지 않게 재밌으면 반드시 본방사수하며 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