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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바람이 분다

능력 있고 아름다운 아내가 평범한 남편과의 무료함 삶 속에서 발칙한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과정을 그린 옴니버스 드라마











바람이 분다 - 당신의 선택은?

바람이 분다 - 당신의 선택은?
[바람이 분다 1화‘거짓말']편에 대한 당신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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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관리자 조회수 1532

 바람이 분다 1거짓말’(주연 신은경 강지섭 박상면) 

  

 과연, 이 부부는 서로를 용서하고 화해할 수 있을까? 

 아니면 서로에게 준 상처를 인정하고 그대로 헤어져야 할 것인가?? 

 ※ 시청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결혼 후 10년간 섹스리스인 부부, 은경과 상면. 겉보기엔 완벽한 이들은 특별하게 서로가 싫다거나 이유가 있었던 건 아니었다, 언젠가부터 그냥 그렇게 된 것일 뿐.

하지만 매일 밤 외로움에 시달리던 은경은 결국 상면과 함께 운영하는 웨딩업체의 포토그래퍼와 바람이 난다. 한 달에 2, 그저 쓸쓸한 몸과 마음을 달래기 위해 시작된 외도는 어느새 은경에겐 위안이, 포토그래퍼에겐 사랑이 돼 있었다.

그러던 중, 웨딩업체 직원들이 점심을 먹으러 나갔다가 은경과 포토그래퍼의 불륜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이 일로 직원들 사이에선 상면에게 알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고 난리가 난다.

한편, 곧 결혼을 앞 둔 포토그래퍼는 괴로움에 술을 마시고 은경을 찾아와 함께 도망을 가자고 하고 어차피 결혼 생활에 미련이 없었던 은경은 짐을 싸서 따라나선다.

그런데 아침이 되자 당장 오늘 있을 결혼식이 걱정 된 포토그래퍼가 잠깐만 결혼식에 다녀오겠다며 은경을 혼자 두고 나가고.. 은경은 지독한 현실 앞에 그냥 쓴웃음만 지을 뿐이다.

상면은 상면대로 은경이 집을 나간 후 직원들의 입을 통해 외도를 알게 되고, 당황한다.

드디어 결혼식이 시작되고, 신랑 예복을 입고 나타난 포토그래퍼. 그리고 그런 그를 바라보는 은경. 두 사람의 묘한 시선이 오고 가는 가운데... 도저히 이 둘의 외도를 두고 볼 수 없었던 직원이 신부 가족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뒤늦게 도착한 상면은 신부 가족에게 봉변을 당하고 있는 아내, 은경을 구해내 밖으로 끌고 나오는데..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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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V CHOSUN 안성진 2014.03.19 16:09

    헤어지는 것이 맞죠. 차갑게 식어버린 부부관계는 다시타오르기 힘듭니다. 불씨조차 남아있지 않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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