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하는 남남북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4회부터 제자리를 찾아가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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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1 조*남 조회수 393 |
이야기의 판이 크고 기대가 커서 그런가 블록버스터 드라마라고 해서 기대치를 너무 높여놔서 그런지 처음 시청할때 기대보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치 터미네이터 2에 만족한 후 기다린 터미네이터3,4를 보고 실망한 느낌??
비록 1~3회 정도지만 이야기 전개가 치밀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매회에 각가지 이야기를 몰아 넣어서 산만하고 약간 엉성해 보였습니다.
감독이 감당을 못하는거 아닌가... 편집에 좀 문제가 있다는 생각도 들고.
주제를 정치로 잡으면 너무 진지해지고 여기에 특히 남북관계가 아주 첨예한 문제라 부담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이걸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만드니 작가와 감독의 부담이 상당할듯. 블록버스터라 하면 단순, 웅장함, 액션, 임팩트 이런게 생각나서...
앞으로 림진재를 구하고 이야기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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