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의 캐스팅에 대하여

한반도 - 시청자게시판
김정은의 캐스팅에 대하여
2012.02.19정도일 조회수 572
우연챦게 <이글아이>의 마지막 부분을 시청하다가 발견한 것이다. 배로학교의 학생 밴드중 샘의 어머니로 들장하는 여주인공이 어쩌면 김정은과 같은 이미지를 풍기고 있었다. 용모와 헤어스타일이 김정은과 꼭 닮은듯 했다. 희안한 일이었다. 김정은의 연기를 두고 본인의 의사에 거부하는 분들이 계시면 <이글아이>를 한번 보시라. 비교할 수없는 연기력을 엿볼 수 있다. 한반도가 이글아이보다 나중에 제작되었다면 마치 벤치마킹과 같은 캐스팅이 아닐까?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라는 말도 있자만, 특히 우리 나라의 연예계에서는 그 모방의 상황이 심각 하다고 볼 수 있다.예를 들자면, 이미 없어진 모 방송국의 가수 등용 프로그램에서 2등을 차지한 여지원자의 목소리가 일본의 유명 가수의 목소라와 흡사하여 일약 스타덤에 오른 비화가 있다. 2등이라고 가수가 되지 말라는 법이 없는데,제임스 딘과 안소니 퍼킨스는 같은 문하생이지만, 제임스 딘은 1등이고 안소니 퍼킨스는 2등이었다는 일설도 있다. 제임스 딘도 탁월했지만, 안소니 퍼킨스의 연기는 두고 두고 기억에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