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래의 가상 한반도를 배경으로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하는 남남북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드라마
정말 팬이었어요, 잘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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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04 김*현 조회수 642 |
액션과 연기력, 스토리 다 좋았습니다 푹 빠져들어서요, SNS에도 한반도 좋다 림진재한테 빠졌다 적곤 하고 휴대전화 연결음도 '만약에 우리 둘 중 하나라도' 로 등록시켰어요 무엇보다도 현실을 기본으로 하여 만든 이야기인 만큼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통일이나 외교안보 문제, 북한 3대 세습 등 과학자가 대통령되는 과정은 다행히 현실에서 안철수라는 인물이 있기 때문에 설득력이 있었어요 황정민 김정은 씨의 연기는 당연 좋았고, 조이진씨라는 배우도 알게되서 좋았어요
다만 아쉬운 건... 시청률 문제 등 지금 저희 일반 시청자가 일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겠죠? 그래서 24부작이 18부작으로 축소된거겠죠? 인내심을 가지시고 24부작으로 제작하여 DVD제작이나 해외 수출 등으로 돌파구를 마련해 보시지...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본 우리나라 드라마는 한반도가 유일한데... 그래도 짧게 줄인 것 치고는 로맨틱한 결말로 잘 만들어내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TV조선이 흥해서, 이번에 다 방영 못한 6부작짜리를 <한반도 시즌1.5>로 만들어 방영하고, 통일 후 통일 한국이 겪는 대내외적 문제, 그리고 이로 인한 재분단 위기, 그리고 그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을 담는 <한반도 시즌2>가 해외 기업들의 투자로 엄청 장대하게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너무 앞서나갔지요 .. ㅋㅋ 시청자가 적은 편이라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참여하는 팬미팅 가져도 되겠습니다.. 이것도 제 바램 ㅋ 모두 그럼.. 수고하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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